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일도 바쁘고 그와중에 몇군데 새로 찾아본 집이 모두 실패라 올릴글도 없었어요^^
가장 맞는말은 게을러서리^^;
모두 안녕히 잘지내고 계시리라 믿으며 구리 토평동쪽에 있는 이자카야 집을 소개할까해요!
주소상 토평동이긴 한데 길건너면 수택동이라고 하더군요.
구리쪽에서 괜찮은 술집을 찾던중 스봉이님의 글을 보고 날을 잡아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가는길 알려주신 스봉이님 감사드려요^^
골목안에 위치한 유메노쿠라 입니다.
스봉이님의 사진을 보고 지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1층에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에서 따로 말씀드릴께요!
더운날은 이렇게 밖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빙고도 밖에서 먹었다지요^^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휴무이군요.
내부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레코트판도 많고 넓직해보이는 장소네요.
먹기전에 화장실 한번 보여드리고 ㅋㅋ
화장실 바깥쪽에 손 씻는곳도 준비되어있어요.
추천메뉴도 있고..
무엇보다 메뉴설명을 잘 해놓은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각종 요리들이 있어요.
둘이서 다 맛을 볼 수가 없는것이 안타깝군요 ㅋㅋ
유메노쿠라에서는 이렇게 코스형태의 메뉴도 있더군요.
그날 그날 좋은 안주를 코스로 먹는건가 봐요.
이녀석을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단품으로 간단히 광어와 해삼내장을 시켰습니다.
곤약과 콩이 기본안주로 나와주고요..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아사이 생맥주 1잔 시켜주고요~
광어와 해삼내장 무침입니다.(20,000원)
해삼내장을 따로 달라고 하면 그렇게 주실수도 있다고 했으나 이곳에서 파는 형태로 먹어보고자 그냥 시켜보았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먹어보았습니다.
해삼내장에 맛들이면 그 중독성에서 헤어나기가 힘들지요^^
중간즈음에 메뉴이름처럼 한번 무쳐보았는데 사람마다 만족도는 틀릴거 같네요.
빙고는 역시 그냥 찍어먹는쪽이 더 좋았어요!
꼬치맛도 한번 볼겸 쯔꾸네 한번 시켜보고요..
닭껍질하고 모래집도 맛만 한번 보았어요.
마지막으로 나가사키짬뽕의 국물맛은 어떠할지 궁금하여 시켜보았는데..
처음에 후추의 맛이 후각을 강하게 자극하더군요.
국물맛은 역시 신설동의 그곳이 더 좋은거 같네요.
밀알 교회만 찾아가시면 그다음에 찾아가는건 쉽습니다.
아직 제대로 먹어보질 못해서 흡족함을 갖기에는 부족했으나 차차 하나둘씩 먹어가며 정을 붙여볼까 합니다 ㅎㅎ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이자카야집이 신설동에 있지만 구리를 사랑해보려는 기특한 빙고의 마음이죠 ㅍㅎㅎ
이건 결혼1주년 기념일을 이틀 남겨놓았던 당일날 친한 동생이 축하의미로 사준 케익이랍니다^^
그럼 이제 찾아가는 방법을 한번 보실까요?
밀알교회 정류장에서 내려서 찍어보았습니다.
버스정류장 옆으로 빵집이 하나 있고 GS25시가 보일겁니다.
화살표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세요!
우회전해서 들어와서 뒤돌아서 밀알교회를 찍어보았습니다.
건강보험공단도 이곳에 있군요.
GS25시에서 앞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정면을 찍어보았어요.
맨 끝에 GS25시가 또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세요!
우회전해서 보면 사진과 같이 오징어 나라가 보여요.
그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또다른 꿈의 창고(유메노쿠라)가 보인답니다 ㅎㅎ
밀알교회 정류장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요!
구리에서 이자카야집이 생각나신다면 이곳 어떠신지요?^^
<=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보세요^^
< 아래 글중 마음에 드는 글의 옆 네모안의 숫자를 눌러 주시면 격려가 되요^^ 고맙습니다!>
아직 추천을 안해주셨나요?
그럼 아래 손가락 모양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
칭찬은 빙고를 춤추게 해요~^^
'맛 이야기 > [경기도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의왕] 백운호수에서 몸보신 할 만한 곳 - 모락산 안골 (0) | 2012.08.02 |
|---|---|
| [구리] 하우스 와인 무제한 애슐리W (0) | 2012.07.22 |
| [평촌] 럭셔리한 점심을 먹다~ 일식 마사모또 (0) | 2012.05.18 |
| [구리] 회와 보쌈의 만남 항아리 보쌈 (0) | 2012.05.16 |
| [의왕] 장어가 파김치를 만나 국물에 풍덩~~~ (0) | 201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