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구리] 회와 보쌈의 만남 항아리 보쌈

첫빙고 2012. 5. 16. 07:30

빙고가 살고있는 구리 인창동쪽에 보쌈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몇주전부터 공사를 하고 5월8일 오픈한다고 써붙여 있었는데 오픈날 한번 찾아가봤어요!

 

 

 

항아리 보쌈집도 그렇고 그 옆에 해물집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옆에 만두집도 최근에 오픈했군요!

세군데의 가게가 나란히 오픈한집이네요^^

 

일반 보쌈보다 회와 굴보쌈은 7천원이 비싸군요.

주저없이 회보쌈 小 를 시켰습니다^^

회는 가오리회라고 하는군요.

 

요즘은 웰빙이 대세인가 봅니다^^

근데 박경규씨는 누구인지? 이경규씨가 라면으로 대박을 치더니 경규란 이름도 대세인가 봅니다 ㅎㅎ

 

 

손님들이 어찌나 많던지 가운데 앞쪽밖에 자리가 없어서 이쪽에 앉아서 주방쪽 한번 찍어봅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아직은 긴밀하게 주방과 홀이 돌아가는거 같지 않았지만

이건 차차 익숙해지면 잘 돌아가겠지요?

 

 

 

항아리에 국물이 담겨져 나오구요..

 

밑반찬이 세팅되어집니다.

 

회보쌈이 나와주었습니다.

 

 

회의 양이 제법 되어주는군요.

 

 

 

요녀석이 가오리회입니다.

회의 양념맛이 워낙 강해서 보쌈이랑 김치의 맛까지도 흡수해버리더군요^^

 

 

 

본격적으로 보쌈에 회를 올려놓고 먹어줍니다^^

 

 

 

 

 

 

 

파김치 맛도 괜찮더군요..

 

 

 

 

 

이래저래 먹어도 회가 계속 남아 있어서 행복했어요^^

 

 

 

보쌈 맛대결에 나오신 분이었군요..

 

자리가 계속 회전되면서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시네요.

개업날이라 1테이블당 소주 1병을 서비스해주시더군요^^

 

인창 주공아파트 건너편쪽에 있는 항아리보쌈

 

굴보쌈이나 그냥 보쌈, 막국수등 앞으로 하나씩 접수해 나갈 예정입니다.

짝지가 양이 많지 않아서 둘이서 한번에 이것저것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근처에 원할머니 보쌈도 있는데 그곳에서는 안먹어보았지만(구리에서만 안먹어보았지 다른 체인점에선 먹었어요^^)

항아리 보쌈이 전혀 꿀리지 않고 자리를 잡아갈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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