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평촌] 세경정육점식당

첫빙고 2012. 8. 4. 11:45

오랜만에 평촌에 있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여행을 마치고서 뒤풀이겸 간곳이었어요.

해외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엔 항상 삼겹살집을 찾게 되더군요 ㅎㅎ

 

동행한 형이 새로 눈에 띄는 곳이 있다고 말을 해서 바로 찾아가주었습니다.

 

평촌 세경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것도 없이 생오겹살 시켜주고요..

 

 

불과 밑반찬 오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일요일 저녁시간인데 주위 가족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때마침 일하는 사람이 하루 쉬게되서 부부 두분이 일하시는데 많은 손님을 제대로 챙길 수 가 없어서

정신없이 일하시기에 한참 기다리다 기본적인건 갖다가 막 먹고 그랬어요.

 

주택가 동네에서 먹으면서 일일이 다 세팅해주기를 기다리는건 어쩐지 팍팍하잖아요 ㅎㅎ

이런 모습을 보고서 불친절하다는등 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바쁘다 보니 어찌하지 못하시고 미안해하시는 모습으로 그런 생각은 다 지우고 알아서 가져다 먹는 센스~^^

 

 

 

 

 

국물도 주셨는데 식사해도 좋을만큼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제대로 익은 사진은 없네요 ㅎㅎ

 

일본여행에서 워낙에 사진을 많이 찍고 온 상태이고 피곤이 쌓여있는 상태라서

먹는데만 열중한거 같습니다!

 

일하는 분이 나오셔서 제대로 한다면 이날보다는 더 깔끔한 시스템으로 돌아갈거 같고

고기도 맛나고 주인장분의 인상도 괜찮아 보여서 주위에 사시는분들은 가끔 편한 차림에 편하게

외식장소로 이용하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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