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구리] 인창동 봉화골

첫빙고 2012. 8. 19. 21:42

구리로 이사와서 오가면서 보아왔던 봉화골인데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1년여만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비가 내리던 휴일 전날 몇일전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며 졸라대던 저의 그분 명에 의하여

퇴근길에 들러서 저녁겸 한잔 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ㅎㅎ

 

동네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집인듯 싶네요.

 

 

 

 

삼겹살류는 이곳에서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이 초벌때문에 이집이 땡긴거기도 했더랬습니다^^

 

초벌해주시는 두분중 키가 크신 아주머니가 친절하시고 장사를 하실주 아시는 분인듯합니다 (빙고의 개인적인 생각^^)

 

 

내부 모습입니다.

 

초벌구이때문에 왔는데 그분께서는 달달한 양념된것을 드시고 싶다하여 갈매기살을 시켰습니다 ㅎㅎ

 

몇g인지 표시가 안되어서 표시된 메뉴판도 찍어온 친절한 빙고 ㅋㅋ

 

 

갈매기살 2인분입니다.

잘게 잘라서 나오는게 아니고 크게 나오는군요.

약간의 양념도 되어 있습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적당히 달달하니 맛이 괜찮더군요.

길게 나와서 그런가? 근처의 마포보다 양이 많은듯도 하고??

 

맛있는 된장찌게도 주시고~~ 요녀석 서비스품목치곤 꽤 맛나더라구요..제가 다 먹었습니다 ㅎㅎ

 

 

 

 

 

갈매기살만 먹을 수 없어서 초벌구이를 하는 고추장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저는 그냥 삼겹을 즐기지만 오늘은 그분을 위하는 자리이니..

 

아래 사진에 이미 두덩이가 올라간 뒤의 모습입니다^^

 

 

 

동네주변에서 저녁식사겸이나 간단히 한잔할 때 찾기 괜찮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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