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일차]제주에서 먹는 밀면 산방식당

산방산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서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제주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산방 식당으로 향합니다.

이곳도 2년전 여행때 처음 가본곳이어서 다른곳을 가볼까 하다가 일행들에게도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시 찾게 되었네요!

 

 

 

여전히 손님들이 많군요! 주차장과 주변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꽉 차서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다행히 식사 후 나오는 차량들이 있어서 간신히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운이 좋게도 빙고 팀은 바로 입장을 했는데 그후부터는 번호표를 받으셨다는 ㅎㅎ

 

 

오픈된 주방입니다.

가격은 2년전과 비교했을때 밀면은 1천원씩 인상되었고 수육은 小 가 없어지고 9천원짜리 하나로 통일되었네요!

2년전 大 짜리 가격이 9천원이었습니다.

 

 

안쪽으로 방도 있는데 그쪽도 손님들로 가득하고 방금 식사 후 몇팀이 나간 뒤 한번 찍어보았네요!

 

밀면 小 와 수육을 하나 시키고 간단한 밑반찬을 맞이했습니다^^

 

수육이 나와주었네요!

밀면도 밀면이지만 이집의 수육도 제법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제주산 흑돼지임을 알려주는 털이 보이는군요 ㅎㅎ

 

 

밀면입니다. 굳이 大짜를 시키지 않아도 양이 충분합니다.

대식가분들은 어쩌실지 모르겠지만요^^

 

 

밀면안에도 수육이 들어가 있어요!

 

 

 

 

국물에 면을 풀어주고 먹을 준비 완료해줍니다 ㅋㅋ

여전히 국물맛 좋습니다!

 

면과 함께 수육을 먹어주는것도 밀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중 하나이지요~

 

면 구경 한번 하시고요~^^

 

 

 

모슬포의 본점에 이어서 제주시내에 분점을 오픈하셨군요!

두군데 다 친절과 맛있는 음식으로 성업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에서는 정작 밀면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제주도에서만 2번 밀면의 맛을 느끼고 왔네요^^

 

제주도 여행시 산방산쪽으로 여행노선을 잡으셨다면 괜찮은 가격에

한번 들러서 식사해보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방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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