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2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2일차] 제주에서 맛보는 고등어회 만선식당

첫빙고 2012. 9. 20. 06:30

빙고가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가장 중점을 둔것이 바로 고등어회 입니다^^

2년전 다녀왔던 해안도로식당 으로 다시갈까 하다가 새로운곳도 경험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찾아보고 고심끝에 결정내린 곳이 지금 함께 보실 "만선식당" 입니다.

 

참고로 해안도로식당은 대정읍에 위치하고 있어서 모슬포항에서도 가깝습니다.

요즘은 시내에 같은 이름의 해안도로식당이 검색되는 글이 많더군요.

해안도로식당에서 먹어본 고등어회도 참 맛이 좋았고 그쪽은 다른 메뉴도 많았어요!

 

그럼에도 고심끝에 만선식당으로 결정한 이유는 고등어회 전문이고 새로운 맛집을 경험하고자^^

 

 

 

네비가 후문쪽으로 안내를 해서 후문으로 들어간 뒤 고등어회를 먹고 나서 구이를 시키고 정문으로 나와서 한컷!

8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주위는 이미 파장분위기네요 ㅎㅎ

 

 

빙고가 들어간 후문쪽입니다. 7시20분쯤 도착한듯!

 

 

 

후문으로 들어가면서 고등어를 보는 수확을^^

 

고등어회 大 자를 시켰습니다.

 

 

전복과 어묵탕이 기본찬으로 나와주네요!

 

전도 나와주고요..

 

꿈뜰대는 싱싱한 전복

 

손으로 떼어내서 한입 먹으니 그 싱싱함이 입안에 퍼져주는군요^^

 

 

고등어회가 나와주면서 한상 차림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밥은 양념이 되어있는 밥이라 고소한 맛입니다.

김 위에 고등어와 함께 올려서 먹으면 별미가 되지요!

2인에 1공기를 주시더군요.

 

김도 좋아보입니다.

나중에 이 김을 안주로 소주 몇잔 먹어주기도 했어요 ㅎㅎ

 

싱싱함이 느껴지는 고등어회입니다!

 

 

빛깔도 어찌 이리 이쁜지 ㅋㅋ

 

 

 

 

 

이렇게 쌈을 해서 드시면 비린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고등어회만 따로 드셔도 전혀 비린 맛을 느낄 수 없을겁니다.

 

이날 동생중 한명이 고등어회는 비릴거라는 생각을 오늘 완전히 아니다로 바뀌어서 갔거든요 ㅎㅎ

 

 

돼지산적도 기본찬으로 1줄 나와주네요.

추가주문은 3천원을 받고 있었어요.

 

 

무언가 좀 아쉬움이 남아서 고등어구이(15,000원)도 1마리 시켜보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굽는 냄새가 후각을 아주 미치게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반주가 좀 심해졌음을 느낄 수가 있네요..흔들흔들 ㅎㅎ

 

 

 

 

 

살도 두툼합니다.

 

기본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찍어먹을건 없구요..그냥 드시면 되요!

 

아~ 해보시렵니까? ㅎㅎ

 

그렇게 고등어구이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답니다^^

 

 

 

마감하는 분위기라서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저희팀보다 늦게 온 한팀과 테이블에 있는 다른 한팀 그렇게 남아있었어요!

이분들 다 드시면 바로 문을 닫으실듯 하네요!

 

바깥에 나가보니 주위에 모든 집들이 이미 영업을 마치고 불이 다 꺼져있는거 있지요..

먹새횟집만 문을 열어서 그곳에서 한치회 포장해서 숙소에가서 또 한잔 해주었답니다!

 

고등어회를 좋아하시는분, 고등어회가 비리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만선식당에서 맛있는 고등어회를 드셔보세요!

재작년에 갔던 대정읍쪽의 해안도로식당도 좋구요^^

 

여하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제주도여행 2일차를 마무리한 빙고일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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