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전라도 맛]

[전주] 너무 착한 가격의 남부시장쪽 한우집 대도회관

첫빙고 2012. 11. 19. 06:30

전주에서 저녁을 먹은 대도회관 입니다.

한우집인데 가격이 엄청 착하다고해서 전주에가서 한정식이 아닌 한우를 먹게되었네요^^

위치는 전주 완산구 중앙동 남부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우 암소 1등급 500g이 3만원입니다!

근수를 따지면 웬만한 고기집에서 삼겹살을 먹은 가격과 맞먹는거 같은걸요~

대도정육점에서 사가지고 와도 되지만 회관에서 직접 주문해서 드실 수 있어요!

 

 

상차림은 8천원이네요..

 

그러면 셋이서 한우로 저녁식사하는데 총 3만8천원이 드는거네요^^

그것도 한우로 말이죠~

 

육회도 한접시 먹어볼까했는데 이날은 별로 안좋다고 그냥 고기만 드시라고 하더군요..

오~ 양심적이야 ㅎㅎ

 

 

기름덩이로 한번 문질러주고요~

 

 

상차림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한우모듬이 나와주었습니다.

뭐 + 몇개의 등급등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면 괜찮네요.

 

 

 

 

 

 

 

 

이날은 집으로 올라가야하기에 간단하게 뽕주로 한잔 마셔주었습니다!

절대 음주운전은 안했습니다.

뽕주 1병 나눠먹고서 동생네 가서 4시간정도 자다가 자정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출발했거든요^^

 

차돌박이부터 살짜기 구워서 먹어주고요~

 

 

 

 

 

이 된장찌개가 예술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이 찌개로 소주 몇병은 먹겠던걸요 ㅎㅎ

 

 

 

고기를 다 먹고나서 볶음밥을 시켜봅니다.

 

1인분인데 꽤 양이 되네요..

고기를 먹고나서 피순대를 먹으러 갈 예정이라서 1인분만^^

 

누룽지를 일부러 만들어서 긁어먹는 것도 재미지요^^

 

된장찌개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특별히 부탁드려서 하나 더 리필했네요!

저녁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서 가능했지 한참때는 다른 손님들 테이블로 나가야되서 힘들어 보여요 ㅎㅎ

어찌하다보니 고기보다 된장찌개가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

 

착한가격에 한우 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대도회관으로 한번 가보세요~

 

 

 

 

 

 

 

<=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보세요^^

 

 

아직 추천을 안해주셨나요?

그럼 아래 손가락 모양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

칭찬은 빙고를 춤추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