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전라도 맛]

[김제] 가맥 좋은친구들

첫빙고 2012. 11. 15. 06:30

김제에 있는 가맥에 가보았습니다. 가맥은 가게맥주의 줄임말이랍니다!

이미 많은곳에 퍼져있다는데 빙고는 처음 알게되었어요..

요즘 술문화를 너무 안해서 녹슬었나봐요 ㅠㅠ

 

 

 

가게 이름은 좋은 친구들입니다.

김제 요촌동 진우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메뉴가 많아서인가 옆으로 붙어있네요^^

메뉴판은 따로 있습니다.

 

 

 

 

 

맥주를 시키니 이런곳에 얼음을 부어서 갖다주시는군요.

 

얼음을 치우면 맥주가 숨죽이고 고이 누워있어요 ㅎㅎ

예전 통영의 다찌집에서 통에 얼음을 넣어서 술을 갖다 주는것과 같은 이유같아요!

 

저녁을 먹고서 들린터라 간단하게 황태 1마리 시켜보았습니다.

 

꽤 크던데 사진으로는 가늠이 안될듯해서 자주 등장하는 디스플러스를 꺼내어 비교해봅니다 ㅋㅋ

 

 

양념장인데 속에 마요네즈도 있고 매콤한 고추도 들어있어서 맛나더라구요..

 

 

 

잘라서 먹으라고 가위를 가져다 주었지만 이런건 손으로 뜯어먹어야 제맛이기에

일행의 구박을 받으며 기어코 손으로 뜯어서 한 입 먹어보는 중입니다 ㅋㅋ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플때 가면 좋을 듯한 김제의 가맥 좋은 친구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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