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전라도 맛]

[순천] 한우만 떡갈비냐? 돼지 떡갈비 맛집 - 금빈회관

첫빙고 2012. 3. 21. 08:25

아침에 여수에서 쎄미탕과 장어탕으로 해장을 하고나서 천안부부는 집으로 향하고

빙고와 저의 그분은 순천만 갈대습지를 둘러보러 순천으로 향했습니다.

 

순천만 갈대습지를 둘러보고 고픈 배를 움켜잡고 찾은 곳은 순천에서 돼지떡갈비로 유명한

순천 맛집 금빈회관입니다.

 

순천시청에서 가까운곳에 있어요!

떡갈비하면 담양이 떠오르는데 소떡갈비는 가격이 좀 부담되서 점심꺼리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금빈회관의 모습입니다.

아담한 가정집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보았더니 길게 넓은 방을 갖고 있더군요.

 

오후 2시가 훌쩍 넘은시간인데도 주차장엔 자리가 없어(주차장이 좀 좁습니다^^)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돼지 떡갈비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식사를 다하고 가시는 손님과

저희처럼 들어오시는 손님으로 인산인해더라구요!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이러면 한참때는 정말 대단했겠어요^^

 

 

첫째와 셋째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빙고는 토요일에 방문을 하였기에 누룽지 맛을 못보았답니다 ㅠㅠ

 

 

물잔이 토속적인 멋진 잔이기에 한장 찍어보았어요.

 

 

기다림끝에 기본 상차림이 차려집니다.

 

한쪽편에는 굴비와 계란찜등이 놓여지고..

 

 

한쪽에는 콩나물, 시금치등이 놓여지는군요.

 

떡갈비와 밥 그리고 찌개가 빠진 한상 차림입니다.

부족한건 더 시키면 갖다주시더군요.

 

 

주인공인 돼지떡갈비가 나왔어요!

시루떡처럼 나왔는데 맛이 달콤하니 좋더라구요.

굳이 비싼 한우소떡갈비를 먹을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돼지떡갈비 한 입 하시렵니까? ㅎㅎ

 

하얀 밥위에 올려서 먹어보고~

 

상추쌈으로 해서도 먹어보고~

 

 

 

정말 배부르고 맛나게 자~알 먹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가 든든했어요^^

 

이러한 형태로 큰 방이 몇개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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