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충청도 맛]

[대전] 얼큰 매콤한 칼국수 홍두깨칼국수

첫빙고 2012. 11. 23. 06:30

대전하면 두부두루치기와 함께 칼국수가 유명하더군요!

KTX를 타고 내려오며 기차에 배치된 책자를 보는데 우연하게도 대전골목이 소개됬더라구요.

그곳에서도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등을 대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소개하더군요.

 

그래서, 해장도할겸 찾아가본 곳이 대전 칼국수 맛집 홍두깨 칼국수 집입니다.

 

 

 

칼국수 골목인지 근처에 칼국수집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안쪽으로 자리잡고서 칼국수를 시킨다음 둘러보는중^^

 

오전 11시부터 저녁9시까지가 영업시간인가 봅니다.

 

 

얼큰한 칼국수가 싫으신분들은 바지락 칼국수를 드셔도 되겠네요.

 

대전은 보니까 칼국수집에서도 두부두루치기를 하더라구요.

두부두루치기집에서도 칼국수를 먹을 수 있고.. 한군데서 두루치기 칼국수 수육등을 모두 해결할 수가 있어요 ㅎㅎ

근데 칼국수집은 어제 다녀왔던 광천식당보다 두루치기 가격이 좀 쎄군요^^

 

 

먼저 김밥하고 김치등 밑반찬과 칼국수용의 쑥갓이 나와주었습니다.

대전 칼국수집의 특징중 하나가 저 쑥갓인거 같습니다!

칼국수에 쑥갓을 넣어서 드시더라구요..

 

가격면에서 그리 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김밥^^

 

 

 

 

드디어 등장한 얼큰 칼국수 입니다.

비주얼상 보았을때 해장으로 딱이겠네요^^

 

두부두루치기도 그렇고 대전이 왜 얼큰맛의 음식점들이 발전한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녹색면도 있군요..

 

 

 

좀 더 면발좀 관찰해보시고요 ㅎㅎ

 

그러는 사이 일행중 형이 시킨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잔치국수도 양이 꽤 많네요!

 

겉절이 김치와 함께 한입!

괜찮군요.. 국물도 얼큰한게 좋습니다.

 

빙고는 어제 과음으로 굳이 쑥갓을 넣어서 먹지 않았지만 옆의 일행은

여기 스타일대로 먹어줘야 한다며 쑥갓을 한움큼 넣어주네요!

 

저도 이리 먹었어야했지만.. 속이 받쳐주질 않아서^^;

(빙고는 과음하면 다음날 첫끼니를 많이 못먹거든요..)

 

쑥갓을 넣고 제대로 포즈 한번 잡아주시고~ㅎㅎ

 

빙고는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입이 좀 텁텁함을 느껴서 면을 많이 먹지 못하고 국물만 후루룩~ 하고 먹는중입니다 ㅎ

하지만, 양이 많아서 그런거지 꽤 먹은편이에요~

 

 

 

옆의 현대칼국수 집도 유명한곳인가 보네요..

요즘은 이렇게 모여서 거리를 활성화하는곳들이 많던데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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