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통영] 통영에서 가볼한 곳 환상의 섬 연화도(1)

첫빙고 2014. 10. 5. 11:42

통영에 많은 섬들 중에 오늘은 연화도에 다녀온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통영의 섬들을 좋아하신다면 통영 가볼만한 곳이자 섬인 연화도 역시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통영의 섬들을 하나씩 다 갖다오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연화도를 택했어요.

그러고보니 더 이전에 다녀온 장사도도 아직 포스팅을 안했군요.. 별그대 방송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말이죠^^;

 

내용이 많아서 1,2편으로 나눈것이 아니고 아마추어다보니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땡볕에 고생하며 찍은 사진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내용은 없지만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해봅니다.

 

물론, 여러분이 보시기에 훌륭한 사진도 아니고 멋져보이지도 않지만 제 만족을 위해서요 ㅎㅎ

 

1편은 연화도 출발편으로 하면 될거 같군요..

 

 

통영에서 연화도와 욕지도 가는 배편 시간표입니다.

여름 성수기때의 시간표에요.

 

연화도 배편 예약및 운항시간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통영연화욕지: http://www.통영연화욕지.kr/ 

  *가고싶은 섬여행: http://island.haewoon.co.kr/

 

 

욕지도가 종착역이고 중간에 연화도를 들렀다 가더군요.

 

 

연화도까지 데려다줄 욕지아일랜드 선박입니다.

 

 

 

통영항 여객터미널도 한번 찍어보고요..

 

 

한산호텔도 보이고 제가 숙박한 하와이 호텔도 보이네요..

하와이 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호텔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모텔보다 조금 넓은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지금부터는 갈매기들의 모습들을 감상하시면 되요..

2편으로 나뉘어진 이유가 갈매기 사진 버리기 아까워서 ㅎㅎ

 

 

 

 

 

 

 

요녀석은 새우깡을 획득했군요^^

 

 

 

 

 

 

 

이렇게 새우깡을 던져주니 계속 따라오네요..

다른 손님들 덕분에 저는 뒤에서 편히 찍을 수 있었어요^^

 

 

 

 

 

갈매기와의 놀이를 끝내고 연화도 안내도를 꺼내보았습니다.

 

저는 연화봉으로 해서 보덕암 출렁다리 용머리등을 보고 돌아오는길에 연화사를 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연화도 전체를 다 둘러보고 올거라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었지요.. 이때까지는 ㅎㅎ

아~ 연화봉 미워요 ㅠㅠ

 

 

연화도에 도착했네요.

 

커피파는 곳 옆이 화장실인데 남자 화장실은 막아놓았더라구요..

근데 여기 보다 아래 사진에 있는 터미널로 가시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왼쪽 끝에 보이는 건물이 터미널입니다.

불연의 섬 연화도는 사명대사와도 인연이 있는가봅니다.

 

 

 

 

환상의섬 연화도

이런 모습보면 왠지 찍어줘야 할거 같아서^^

 

 

이곳에서 선택을 잘했어야 했는데..

등산으로 단련되신 분이 아니면 1시간30분짜리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연화봉을 꼭 봐야겠다는 분은 어쩔 수 없구요..

 

참고적으로 빙고는 엄청난 저질체력이라 평상시도 산을 잘 못탑니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 가셨다면 될 수 있으면 이곳에 모든 체력을 방전시키지 마시고

짧은 코스로 이동해서 둘러보시길..

연화봉을 제외하고 다 보실 수 있어요!

 

 

 

긴 코스를 선택한 저는 연화봉을 오르기 위해 연화도 어촌계 냉동 냉장건물이 있는 사진상의

끝쪽으로 향해 가봅니다.

 

연화봉 오르기전에 입구 근처에서 한 컷

 

 

꽃에 가려 연화봉 이정표는 가까이 가야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잘 노출이 안되어 있는걸 보고서 생각을 바꿨어야 했는데^^;

 

본인의 체력은 생각도 안하고 이 무더운 날에 ㅠㅠ

2편에서 빙고의 고생기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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