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전라도]

전북도립미술관 10주년 특별전 - 열정의 시대 피카소부터 천경자까지 전시(2)

첫빙고 2014. 10. 29. 06:30

전라북도여행/전북여행 가볼만한 곳/완주 여행/전북도립미술관 10주년 특별전/열정의 시대 피카소부터 천경자/전북 미술관람/전북 전시회/전북 문화

 

오늘은  '열정의 시대 피카소부터 천경자까지'  전시된 작품을 잠깐 엿볼까 합니다.

 

프레스(Press) 자격으로 관람하여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전시기간 : 2014.10.24(금) ~ 2015.02.22(일)

관람시간 : 10:00 ~ 18:00

장     소 :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특별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립 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jma.go.kr) 를 참고하세요!

 

이번 특별전은 모더니즘의 출발인 인상파의 모네, 피사로 그리고 입체파의 피카소, 브라크 등의 거장과

막스 리버만을 비롯한 독일작가들의 작품이 한국미술의 모더니즘과 함께 조명하였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연대별로 유럽과 한국의 미술시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네요.

 

 

 

 

 

 

제2전시실인 인상주의 이전 유럽 전통 회화를 보러 들어가봅니다.

 

미술적인 지식이 많지 않아서 읽어보시라고 담아왔습니다^^;

 

 

 

현수막등에서 봤던 이 그림이 궁금하여 제일먼저 이 그림 앞에 서봅니다.

 

오라스 드 카이아스 작품으로 [목욕하는 여인]

캔버스 유채

 

 

 

에두아르도 레온 가리도 작품 [귀부인 1900]

나무 유채

 

지오반니 도메니코 페레티 다 이몰라 작품 [모세와 구리뱀]

캔버스 유채

 

 

 

한국미술의 모더니즘을 볼 수 있는 제 3전시실입니다.

 

 

 

 

 

 

 

이중섭 작가의 전쟁 속의 가난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족]

은지화

 

위에 사진은 벽면에 전시되어있는것이고 아래사진은 원본으로 앞에 유리진열장에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성작가인 천경자님의 작품들입니다.

전통 수묵을 근대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한국의 인상주의 작가로 불리는 김주경 작품인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캔버스 유채

 

 

 

 

 

인상주의와 입체주의를 볼 수 있는 제4전시실

 

 

 

독일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인 막스 리버만의 [걷고 있는 농부]

캔버스 유채

 

 

 

 

 

 

모더니즘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파블로 피카소의 [모자 쓴 여인]

캔버스 유채

 

 

 

 

장 메칭어 [커피]

캔버스 유채

 

 

카미유 피사로 [마을]

종이에 연필

 

 

정면에 보이는 것이 모네의 작품입니다.

 

클로드 모네 [워털루 다리]

캔버스 유채

 

 

 

페르낭 레제 [곡예사와 음악가들]

캔버스 유채

 

 

 

 

 

 

 

 

 

 

 

독일 인상주의와 베를린 분리파를 볼 수 있는 제 5전시실

 

 

 

 

개막식때 판소리를 해주신분 같네요..

 

 

테오 폰 브록후젠 [ 카이저스발다우의 나무와 연못]

캔버스 유채

 

 

 

울리히 휘프너 [그리프니츠 호수의 저녁]

캔버스 유채

 

 

 

 

막스 리버만 [자화상]

나무 유채

 

 

 

 

필립 프랑크 [선착장과 돛단배]

캔버스 유채

 

 

 

 

제1전시실에 가시면 이렇게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오후 14시, 15시, 16시에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설명을 들으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좋겠지요?

 

일부 작품들만 올려보았습니다.

여기서 다 보시면 아니되니까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직접 한번 열정의 시대를 느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오랜 벗을 마음에 묻고 오는 날입니다.

미리 작성하는중 멀리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그 곳에 가서는 아프지 않고 웃음지을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