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구리] 인창동 퓨전 한정식집 스푼코드

첫빙고 2014. 11. 18. 06:30

구리역에서 가까운 돌다리 부근에 퓨전 한정식집인 스푼코드 라는곳이 생겨서 다녀와봤습니다.

저의 그분께서 몇번 다녀왔는데 괜찮다며 가보자고 해서 졸래졸래 따라갔다왔어요^^

 

규모가 커서 퓨전 한정식으로 단체모임하기에는 적당한거 같네요.

 

 

구리역에서 도보 5분정도의 거리로 돌다리 사거리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리에 산지 3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이 곳은 금강수산이란 횟집, 새싹밥집, 블랙스미스등을 거쳤네요.

공간도 넓고 위치도 나쁘지 않게 느껴지는데 이상하리 만큼 자주 바뀌네요^^

 

 

 

스푼정식이 인기메뉴인가 봅니다.

 

저는 단호박해물찜 정식이 제일 끌리네요.

 

저는 적당히 들어간 화학조미료 싫어하지 않습니다만 예민하신분들이 많으니 이런 문구가 반갑겠네요^^

 

17시에 방분하였기에 한산한 모습입니다.

 

가게 내부의 규모는 상당히 크기때문에 자리가 없을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고 주부님들의 단체모임장소로도 적당할듯 하네요.

 

 

점심특선만 다시 한번..

 

 

 

제가 먹은 스푼정식

 

 

 

약선보쌈과 연어카나페가 보이는 중앙상차림

 

우측 상차림

 

좌측 상차림

 

 

 

특이했던 생감자 냉채

흑임자 소스에 꿀을 넣은것인지.. 단맛에 생감자의 식감이 느껴지는 특이한 음식이었습니다.

 

 

 

얼핏보면 감자가 아니고 면같지요?

 

가지 치킨 커틀렛

 

가지도 이렇게 이쁘게 장식이 되네요.. 맛있었습니다.

 

씨겨자또띠아

 

 

 

 

오징어 초무침

 

의외로 이전이 맛나네요 저는요 ㅎㅎ

 

 

떡갈비도 나와주고요..

 

 

 

마지막에 옹이밥에 양념게장과 4가지 나물이 포함된 식사가 된짱찌개와 함께 나와줍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옹이밥이 나오더군요.

 

후식이 있는걸로 아는데 다 먹고서 일어나는데도 아무런 말이 없네요..

 

너무 한가한 시간에 찾아가서 정신이 없으셨나봅니다 ㅎㅎ

 

점심시간에 점심특선등으로 드시기 좋을거 같고요, 단체모임이나 삼삼오오로 가셔서

시간보내며 식사하시기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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