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예약필수인 푸짐한 구리 횟집 - 황금 회 어장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구리 횟집인 황금 회 어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당시(6월말) 구리 횟집중에 맛집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어서 이전 포스팅인 "활어회 품격"을 다녀오고서

이틀뒤에 황금 회 어장을 예약하고서 다녀왔답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큰길건너편 하이마트와 빕스를 지나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 구리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더군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스끼다시가 잘나온다고 소문이 나서 미리 예약하고 가지 않으시면 되돌아나오셔야 할껍니다.

빙고가 방문한 날은 예전에 와서 먹으면서 괜찮아서 그날 한달 뒤인 날짜를 예약해 놓으신분도 있었고

먹는도중에도 예약없이 왔다가 그냥 되돌아가시는 팀이 여러분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느정도기에 모든 좌석이 다 예약자리일까요? 한번 보시지요~ 

 

 

 

정확한 상호명을 황금어장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원산지 표시도 잘되어있구요..

 

메뉴판도 한번 보세요~

 

회 가격별로 스끼다시 차이가 있다고 쓰여져 있네요^^

 

원래 처음간집에서는 중간정도로 시키지만 오늘은 어른 4명에 아이 2명이라

스끼다시가 얼만큼 나오는지도 보려고

황금스페셜 특(150,000원)을 예약시 미리 주문해 놓았답니다.

 

 

아이포함 총 6명이 한테이블에서 먹으려니 비좁습니다.

예약전화를 했더니 한테이블 남아있다고 하셔서 그냥 달라고 했어요..

 

 

모든게 해산물이 아니지만 제 입맛만 생각할 수는 없으니 이런 형태의 상차림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실 듯 하네요.

여기까지가 기본 상차림일껍니다.

 

다음부터 나오는것은 가격대에 따라 나오는것도 있고 달라지는 듯 해요.

 

도미, 농어, 광어등이 나와주었네요.

 

 

 

 

기본차림이 계속해서 더 나와주는데 활어회에 거부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이런 기본차림상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드실듯 해요~ 아이들도 좋아할듯 ㅎㅎ

 

 

 

 

한 테이블로해서 먹다보니 놓을자리도 없고해서 좀 정신없네요..

 

 

 

 

 

 

많이 취했나봅니다 ㅋㅋ

 

마끼는 아이들용은 무순을 빼고 아이들 입맛에 맞게 따로 만들어주시더군요.

 

이건 어른용이에요..

취기도 올랐고 귀차니즘으로 아이용은 포기 ㅋㅋㅋ

 

아마도 다음 음식을 받으려고 좁은 상을 치우랴~ 먹으랴~ 찍으랴~ 하다가 지친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도 먹어주고요~

 

빙고일행이 입구 문가에 앉았고 왼쪽편의 모습입니다.

 

자리가 저렇게 비어있어도 다 예약되어있는 자리라 손님이 그냥 돌아가세요..

빙고는 5시즈음 갔는데 7시대에 예약되어있는 자리가 오래동안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예약을 하고가면 제대로 대접받고 오는 느낌 드실꺼에요.

 

빙고가 앉은 테이블쪽의 정면 모습

 

8~9테이블 정도 되는거 같네요.

 

회를 좋아하건 안하건 스끼다시가 제대로 나오는 가격대의 회를 시키면 누구나 만족시킬정도로 나오구요..

귀찮으시더라도 전화예약하고 가셔야 후회의 발길을 돌리지 않으실거구요^^

스끼다시가 많으니 절대로 빙고처럼 한테이블에 여러분이 앉지 마세요..

자리는 불편함이 없는데 음식 상이 너무 정신없어요 ㅠㅠ

 

많은분들이 예약을 하고 올정도로 괜찮은곳입니다.

 

많은 손님을 빨리 회전시켜서 장사하기 보다는 하루에 몇분 못받더라도

한분의 손님에게라도 충실하시려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빙고의 눈에는 구리 횟집 맛집으로 좋아보이네요.

다음에 방문할때는 3~4명이 한 테이블에서 좀 여유있게 먹고 와야할거 같아요^^

 

두번 연속으로 구리 횟집 괜찮은곳을 발견해서 기쁜 빙고입니다 ㅎㅎ

 

 

큰길가의 빕스를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서 구리초등학교 만나기전까지 쭈~욱 들어가세요!

황금어장 횟집을 조금 지나서 왼쪽편이 구리초등학교입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하셔도 되는데 2대정도 밖에 못하니 골목길 잘 찾아보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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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빙고를 춤추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