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함안] 함안여행 가볼만한 곳 입곡군립공원

첫빙고 2014. 11.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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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다녀온 함안 입곡군립공원입니다.

올해 제대로 보지 못했던 단풍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고 물안개등도 볼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에요.

저는 실력이 안되서 담지 못했지만 물안개등의 사진찍기도 좋을거 같더군요.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입곡군립공원은 일제시대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협곡을 가로막은 입곡저수지는 폭 4km에,

저수지 양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편으로는 완만한 경사지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라고 소개가 되어있네요. 입곡군립공원 바로보기

 

아침일찍 짧은 코스로 돌아본 입곡군립공원의 모습 맛배기로 보신다 생각하고 한번 보세요^^

 

 

 

주차장에 아침 7시50분쯤 도착하니 이런풍경이 맞이해주네요.

안개가 자욱하고 마치 달이 내려쬐는 듯한 풍경이..

 

물위를 떠다니는 오리인지? 비스무리한것도 다니고..열정의 사진찍는 분들이 계셨으면 멋진 장면 담아오셨을텐데

실력도 열정도 모자란 빙고는 아쉬운 마음만 가지며 돌아섭니다^^;

 

 

 

저수지를 찍어보려했으나 실패!

 

구분은 안되시겠지만 현위치에서 출렁다리까지 표시한 코스로 제가 돌았습니다.

20~30분정도 쉬엄쉬엄 걸을 수 있는 초간단코스지요^^;

등산하시는 분들은 단풍길을 지나서 다른 코스로 더 올라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위 사진상에 14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곳이 인공폭포인데 여름에는 인기있는곳인듯 하더군요.

 

폭포운영시간 : 4월 ~ 10월(7개월)

                       토·일·공휴일 : 11시,13시,14시,15시,16시(5회, 회당 15분정도)

                       우천시 운영되지 않음

 

  

안개가 끼었지만 나름 운치있는 단풍길입니다.

눈으로 보는게 훨씬 더 이뻐요!

 

 

아침일찍 연인이 두손 꼭잡고 걷는 모습도 보았는데 얼굴에 '나 행복해요~' 라고 써있더군요 ㅎㅎ

 

 

 

 

단풍길 사이사이에 이렇게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이나 아래처럼 좋은 글귀들이 있으니

천천히 읽어가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개속으로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출렁다리위에 있는 팔각정입니다.

 

 

팔각정 위에서 찍은 사진들..

 

 

 

 

 

출렁다리를 건너기전에 다시 한컷!

심하게 흔들리는건 아니지만 격하게 걸으니 출렁하네요^^

 

 

 

 

 

2009년에 완공되었나봅니다.

최대 50명이 지나갈 수 있게 공사되었다고 하네요.

 

 

 

 

 

안개가 사라지고 날씨가 좋아져 단풍길을 다시 거꾸로 가보았어요.

짧은 길이니까요^^

 

 

 

 

 

 

 

별사이로 하늘을 보듯이 단풍잎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안개가 끼었을때와 어떤 모습이 좋을지 한번 찍어보았답니다.

 

 

 

 

함안에 가시면 가볼만한곳으로 산책삼아 걸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한 입곡군립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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