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함안] 유네스코 등재신청 대상지 함안 말이산고분군

첫빙고 2014. 11. 21. 06:30

함안여행/함안 가볼만한 곳/함안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가볼만한 곳

 

유내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자로 선정되어 등재를 추진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함안 박물관을 보시고 옆으로 이동하시면 올라가실 수 있는 곳이에요.

물론, 말이산고분군을 먼저 보셔도 상관은 없지요^^ (다만, 박물관 먼저 추천합니다 ㅎ)

 

백과사전에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 대해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하더군요.

함안은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옛 땅으로서 가야읍을 중심으로 말산리·도항리·가야리·신음리·봉산산성 주위 등지에서 무덤들이 확인되고 있다. 이중에서 말산리·도항리 고분군(말이산고분군)은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이 일대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라가야 최고지배층의 공동묘지로 추정된다.

 

1991년 정밀지표조사 결과 기존 37기를 포함하여 모두 113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으며, 원형을 잃어버린 것까지 포함하면 1,000기 이상의

가야시대 고분이 조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합니다.

 

함안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시면 함안군 홈페이지를 보시면 잘 설명되어있답니다.

 

함안 박물관 옆길로 아라가야의 고분군을 보러 출발합니다.

 

 

 

 

 

뒤돌아서 한컷! 함안 박물관도 보이는군요.

끝에 있는 고분 뒤쪽으로 고인돌을 야외전시한 곳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7호분이 있는쪽으로 먼저 올라가 볼겁니다.

 

 

 

 

 

 

 

9~10호분이 있는곳이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4호분을 지나 건너편으로 보았던 9호분이 있는곳으로 가려합니다.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1호분인데 저는 패스~^^;

9호분쪽이 궁금했거든요..

 

4호분 앞쪽입니다.

 

 

 

함안은 고분군법 비슷한것때문에 높은 건물이 들어서지 못하다가 몇년전부터 높은건물들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뒤쪽으로 아파트가 조금 보입니다.

 

 

나중에 보니 근처에 계신분들이 점심 식사 후 이길을 산책하시더군요.

 

9호분쪽을 향하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한컷!

 

9호분에 도착하니 소나무가 있어 사진찍기 좋더군요.

 

 

 

 

 

 

 

 

 

 

 

 

 

산책길처럼 길이 잘 되어있답니다.

 

 

 

 

 

 

 

 

 

 

 

 

 

저쪽길로 또 많은 고분들이 있으나 저는 여기까지만^^;

 

 

 

 

군청쪽에서 식사 후 박물관쪽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는 고분군으로,

찬란했던 철의 왕국 아라가야의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라합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1964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도항리고분군(사적 제84호)과 말산리고분군(사적 제85호)으로 관리하여 오다가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시대와 성격의 무덤들이 조성되어 있는 하나의 고분군으로써 2011년 7월 28일 사적 제515호로 통합ㆍ재지정되었다.

사적으로 지정된 지번은 도항리 484번지 등 562필지이며, 면적은 525,221㎡로 가야시대 고분유적으로서는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한다.

 

서리가 내린듯한 모습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길 기원해봅니다!

 

 

 

아래 하트 모양(공감)을 꾸~욱 눌러 주세요!!!

포스팅하는 빙고에게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