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함안] 함안여행 가볼만한 곳 아라가야 숨결이 흐르는 함안박물관

첫빙고 2014. 11. 20. 06:30

함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함안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함안 박물관을 가면 함안 말이산고분군도 함께 볼 수 있어서 함안 여행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함안 박물관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이 사진 오른쪽에 고인돌을 볼 수 있으며, 아라홍련 시배지도 옆에 같이 위치해있습니다.

 

 

 

 

 

 

청동기시대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이 쓰여져 있네요.

 

 

 

바로 옆에는 아라홍련 시배지 입니다.

 

함안 성산산성의 연못에서 옛 연씨가 수습되었는데 분석결과 약 700여년전인 고려시대의 연씨임이 밝혀졌고

함안 박물관에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2010년 7월 처음으로 붉은 빛이 감도는 연꽃을 피웠으며

아라홍련의 고유종 보호를 위해 2011년 5월 이곳으로 옮겨와 심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라홍련은 7~8월에 피며, 하루 중 오전 6~11시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성공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서 이렇습니다.

 

 

 

불꽃무늬토기 모양을 토대로 만들어진 함안 박물관의 외관

불꽃무늬토기는 5~6세기의 함안지역의 특징적인 토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께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보러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저는 이 길을 통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먼저 보고나서 박물관을 보았는데

그것보다는 박물관에서 함안의 역사를 좀 보고서 고분군을 보러가는 것이 좋을 듯 싶어서

포스팅도 함안박물관을 먼저 올립니다.

 

 

 

 

수레바퀴모양토기의 10배 크기로 조형된 모습

 

 

관람시간은 3월~10월 : 09시~18시,  11월~2월 : 09시~17시 이고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는거 잊지 마시고요!

 

플래쉬나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는것이 맘에 드는군요^^

 

1층에는 아라가야 문화체험방이 있습니다.

 

 

 

 

 

 

 

탁본 체험을 할 수 가 있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 대상지로 선정되었단 이야기입니다.

꼭 등재되기를 기원해봅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사진이 있네요.

다음 포스팅때 제가 직접 찍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사진 찍는것이 허용되었기에 많은 것을 담아왔으나 모양새나 분위기 위주로 보여드릴까합니다.

직접 가셔서 보시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ㅎㅎ

 

 

안라국의 역사도 한번 보시고요..

 

 

 

 

 

 

이렇게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한 뒤 실제로 보시면 더 좋겠지요?

 

 

 

 

 

 

 

 

수레바퀴모양토기

 

 

 

이형토기

 

 

 

 

 

 

5세기 대 함안지역의 특징적인 불꽃무늬토기

 

 

 

토기만으로도 안라국의 영역과 대외교류 상황을 알 수 가 있네요.

 

 

 

직접 볼 수 없는 아쉬움을 사진으로 대신해보아요^^

 

조선후기 정원의 원형을 보여주는 대표적 문화유산인 무기연당

 

 

 

 

 

 

 

고분군 전망대로 나가면 일부 고분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편에 야외전시실이 또 있더군요.

 

굴식돌방무덤

 

 

 

 

1/2로 축소한 광개토대왕릉비

 

 

 

함안에 공룡발자국도 발견되었나봅니다.

 

 

공룡발자국도 돌방무덤 옆에 전시되어있는데 아무리 찍어봐도 잘 안보여서 그냥 삭제해버렸습니다^^;

 

함안에 대해서 여기 오기전까지 잘몰랐던것이 사실입니다.

함안에서 우리의 역사인 아라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오고싶으시면 함안 박물관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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