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서울·경기·인천]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시흥시 오이도 걸어보기 1편 (황새바위길 - 생명의 나무 전망대 - 빨강등대)

첫빙고 2015. 1. 12. 05:30

서울근교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빨강등대가 유명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오이도 가는 방법은 오이도 전철역 2번출구로 내려와 우측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30-2번을 타면

20분정도 걸립니다.

 

 

오늘은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오이도에서 황새바위길, 생명의 나무 전망대, 빨강등대를 보여드릴께요!

 

 

오이도 황새바위길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있군요.

요즘은 유명지에는 당연하다는듯이 있네요 ㅎㅎ

 

이쁜 사랑으로 결실들 맺으시길~

 

 

 

오이도가 사랑을 고백하는 바다가 되었나봅니다^^

언제부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동절기에는 일몰시까지 개방한다고 되어있군요.

여성분들은 구두굽 조심하시고요~^^ (친절한 빙고 ㅋㅋ)

 

 

 

저만치 보이는 바위가 황새바위입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바다 오이도여서인지 연인들이 황새바위를 같이 바라보고 있군요..

 

연인과 온 사람도 있지만 빙고는 그림자와 놀이중 ㅎㅎ

 

 

 

 

 

 

 

오이도 산책길 중간마다에는 좋은글들도 함께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아시겠나요?

저는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봐도 어찌봐야 황새모양인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어찌되었건 옛시인의 산책길이라 이름붙여진 길을 통해서 빨강등대로 가봅니다.

주변엔 많은 식당들이 모여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에서 식사나 한잔 하고 가셔도 좋겠지요?

저는 해물칼국수 먹고왔답니다^^

 

 

빨강등대 가기전 생명의 나무 전망대가 있네요.

몇년전 왔을때는 없었는데 읽어보니 2013~14년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되있더군요.

 

 

 

캬~ 저도 오늘 여기에 왔으니 오이도 이야기의 한페이지를 장식한거네요 ㅎㅎ

 

 

 

가는길마다 이렇게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생명의 나무 전망대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시흥 오이도의 대표적 상징물인 빨강등대가 보인답니다.

 

 

 

빨강등대 전망대에 올라서 아래 배경을 한번 담아보았어요.

 

저기 보이는 끝편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함상전망대가 보여요.

이곳을 다보고 가볼 예정입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갈매기와도 한번 놀아줘야겠지요?^^

 

 

 

 

 

 

 

 

 

 

 

 

 

 

 

새우깡 던지는분 옆에서 살짜기 마구 찍어대다보니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들어서 올려봤어요^^

 

빨강등대 이용시간은 10:00~18:00분 까지이고 6~9월중은 20:00까지 개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빨강등대 앞쪽으로는 해산물등을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 비슷한곳들이 모여있어요.

 

간재미도 떠주시고 안쪽에서는 굴구이에 한잔 하고 계신분들도 보이더라구요.

한잔 하고 싶었으나 꾹 참았습니다! 왜 참았는지 이해는 안가네요 ㅎㅎ

 

 

 

 

 

 

 

왠쥐~ 이런건 정면에서 한 컷을 찍어줘야 할거같은 사명감 ㅋㅋ

 

 

함상전망대 가는길에 뒤돌아 한 컷!

 

시흥시 오이도는 서울근교이고 지하철 4호선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괜찮고,

자가용으로 오기에도 가까워서 서울근교 데이트 코스를 찾아보시거나 서울근교 여행지를 찾아보시는 분들께

좋은곳일거 같습니다.

 

 

 

 

2박3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폰으로 접속하여 인사드릴 수도 있으나 혹시 몰라서요^^;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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