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서울·경기·인천]

[포천] 포천 여행 가볼만한 곳 전통 술박물관 산사원

첫빙고 2015. 1. 7. 06:00

지난 11월 포천 여행을 1박2일로 가면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점심식사 하는 곳에서 가까운곳에

산사원 이라는 술박물관이 있어서 다녀와보았어요.

 

 

산사원 정문 모습이에요.

 

 

입장료는 2천원인데 산사정원을 둘러본 후 산사원으로 입장하여 1층을 관람하고 지하에 내려가 관람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관람료를 내면 작은 산사춘 1병과 술잔을 주는데 그 잔으로 시음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산사정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일일이 설명하기 힘들듯 하여 다 찍어왔네요.. 게으름뱅이^^;

 

 

 

 

 

 

 

세월랑이라 부르는 전통 증류주 숙성고

 

 

 

예전의 양조장 기계들을 볼 수 있다하여 이쪽으로 먼저 가봅니다.

 

 

 

 

 

자세한 설명들과 기계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다시 세월랑으로 돌아와 둘러봅니다.

술내음이 어느정도 나더라구요..

 

사막의 방랑자님 저 독 하나 보내드리고 싶네요 ㅎㅎ

 

중요한 건물인듯 싶어 찍어보았는데..뭐 그냥저냥한 건물 ㅎㅎ

 

우곡루 라고 부르는데 1층엔 기념품을 파는곳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맑은날 우곡루 누각에 서서 바라보면 마치 운악산이 세월랑 뒤뜰에 사뿐이 내려 앉은듯 보인다고 써있더군요.

 

취선각

 

담양 소쇄원의 광풍각을 본떠서 지었다고 되있군요.

 

 

저기 보이는 부안당 부터 보기로 합니다.

 

누룩에 관한것들이 전시되어 있는곳이네요.

 

누룩도 있고..

 

누룩에 대한 설명과 관련된 일화등이 있습니다.

 

 

 

우곡루쪽으로 가볼까요..

 

 

유상곡수

 

 

 

 

저 위에서 술잔을 띄우면 연못입구까지 1분정도가 걸린다고 하는군요.

 

 

 

우곡루 뒤쪽으로 자성재라는 곳이 있네요.

 

 

 

 

 

 

 

 

이렇게 둘러보고서 산사원 안으로 가봅니다.

 

 

 

 

 

온갖 술에 관련된 이야기들과 술잔, 술병 술만드는 도구등이 전시되어있는곳입니다.

사진을 다 찍었으나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스케치 정도만 올려보아요..

 

 

 

 

 

 

 

 

 

 

 

역대 산사춘 광고 모델분들의 손모양이 걸려있네요.

 

1대 김정은씨만 대표로다가 찰칵~

 

2월28일까지 모주와 쌍화주 시음을 한다는군요..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관람료를 지불하고 산사춘 미니어쳐와 술잔 하나를 받아들었어요~

시음을 하려면 이 잔이 꼭 필요합니다^^

 

시음하는 곳이에요.. 마음에 드는 갖가지의 술을 시음 할 수 있답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취합니다~^^

 

옆쪽에는 술지게미로 만든 안주들이 있어서 먹어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국화 백설기도 안주^^

 

 

 

 

 

각 술별로 맞는 안주들이 차려져 있군요..

 

 

 

 

 

 

포천 여행시 동선이 맞으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가보셔도 좋을 산사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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