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도 횟집 멋스러운 차림 다미회

첫빙고 2016. 6. 20. 06:30

멋스러운 차림 제주도 횟집 이야기!


제주도에 가면 서귀포권이나 동부권, 중문권에서

좋은 풍경들 바라보며 회 한접시 하는 즐거움 다들 아시지요?

시간상, 여건상 제주시내에서 드셔야하는 분들을 위해서

풍경은 못보더라도 상차림 만큼은 뒤지지 않는

제주도 횟집 다미회를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전체상차림 부터 보시지요!

정말 상다리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될정도네요^^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한 다미회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10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삼치회철에 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먹은 메뉴는 황돔 1 kg (100,000원) 이에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을 찍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 접시가 나왔어요.

연어, 문어숙회, 해삼, 멍게, 군소 등 한잔 하기 딱좋네요!







담겨져 나오는 플레이팅 모습도 참 고급지더군요.






제주도 횟집 다미회에서 주문한 황돔회 입니다.

역시 모습부터 즐거움을 주네요^^










정말 이뻐서 다시 사진을 찍게 만들더군요.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ㅋㅋ






황돔 사이에 놓여진 돌하르방 인형도 어쩜 이리 귀여운지~~

눈과 입이 다 즐거운 상차림이었어요.







상차림을 하나씩 찍을 엄두는 안나고

어떻게든 더 보여드릴려고 여러방향에서 찍어보았어요^^






맛있는 게우밥도 얼핏 보이지요?

귀한 음식인데 다른 음식들에 가려서 빛을 못보는거 같아요^^







지리탕도 시원하니 좋더군요.






찰진 맛이 꽤 좋은 횟감인거 같습니다.






백김치와의 조합도 괜찮아 보이는지 한번 같이 먹어보았어요.

나름 괜찮지만 저는 회 맛만 따로 보는게 좋더군요.

개인취향이지요~






제주도에서 꼬막 무침 맛도 보게되네요.






제주도 횟집 다미회에서 볼 수 있는 별미인 해물라면이에요.

뿔소라껍데기를 삶아서 육수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딱새우, 가리비, 홍합등이 들어간 매콤한 라면이에요.


제주도 맛집 찾아다니면서 일부러 이 메뉴를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다미회에서는 서비스로 나오더군요.

어느 상차림에 나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에 흡족했어요!





소중한 약속 실천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