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공항 맛집 용담해안도로 바라보며 먹는 한치 백숙~ 월척수산 본점

첫빙고 2016. 6. 27. 06:30

용담해안도로 근처 제주공항 맛집 이야기!


오늘은 용두암에서 가까운 용담해안도로 맛집 월척수산 본점에서

맛있는 한치와 백숙을 먹고온 모습 보여드립니다!

횟집에서 백숙이라니 언뜻 이해가 안가시지요?

아래 사진 보시다보면 아~ 하고 이해가 되실거에요^^




 


제주공항 맛집에서 먹은 한치회 한상차림이에요!

한치는 계절메뉴라고 봐도 되는데요~

여름철인 6월 ~ 8월이 가장 맛있는 때입니다.







월척수산 본점의 모습이에요!

상호처럼 크기도 참 크지요?

왼쪽옆에 전용 주차장도 있고,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용연다리가 나온답니다.







내부도 1,2층으로 상당히 넓은 좌석을 갖고 있는데

오늘은 시원하니 야외에서 먹어볼꺼에요!






제주도 횟집이라고 다 비싼건 아니랍니다!

동문시장에도 분점이 있는데 그곳처럼

1층에서 구입해서 상차림비를 내고 드실수도 있어요.

2층은 코스요리 전문으로 드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었군요.







큰 수족관 안에는 싱싱한 횟감들과 해산물이 가득해요!






한눈 팔지 않고 제철인 한치회(35,000원) 로 낙점~

바로 잡아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제주공항 맛집이라 가능한거겠지요~







이렇게 용담해안도로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맛~

상상만해도 즐겁지 않은가요?^^

저~기 끝편에 보이는곳이 용두암이에요.







오징어로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

분명 요즘 제철인 한치회입니다.









듬뿍 들어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뭐~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정성스레 쌈을 싸길래 은근히 기대를 했더니만,

본인 입으로 들어가더군요 ㅋㅋ

그래 이해한다~ 맛있는거 남 주기 싫었겠지!!







횟집에서 닭백숙(35,000원)이 등장합니다!

제주공항 맛집 월척에서 가능한 이 메뉴!

바로 전복이 들어간 닭백숙이에요~

도민들도 많이 찾는곳이다보니 전복을 넣어서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는가봐요.







대추, 녹두, 황귀, 마늘등이 전복과 함께 들어가 있고

속까지 잘 익혀져 있어서 발라먹기도 좋더라구요.






녹두도 갈아넣은게 아니고 콩으로 듬뿍 넣어서 고~소하니 좋던데요.






전복 하나 앞접시로 옮겨와서 맛있게 잘먹었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먹어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던 자리였어요.

제주공항 맛집 답게 하늘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자주 보시면서 드실 수 있어요^^







귀한 전복인데 하나라도 남기면 안되겠지요?^^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냠냠~~






제주공항 맛집 월척수산에서 제철 한치회와 백숙으로 든든히 먹고서

용연교다리쪽으로 산책을 가보셔도 좋고,

다리 건너서 용두암도 가까우니 다녀오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