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표선 흑돼지 맛집 도민이 찾는 해오름정육식당

첫빙고 2016. 7. 1. 06:30

표선 흑돼지 맛집에서 먹은 이야기~


표선 해비치해변 가기전 면사무소쪽에 위치한 해오름정육식당이에요.

정육식당이다 보니 가격도 나름 착하고 맛도 좋아서

도민분들도 많이 찾는곳이랍니다.





오겹살 2인분,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1인분씩 이에요.

반찬이 좀 푸짐하게 나온다 생각했는데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를 하고 있어서 푸짐하게 내놓으신다는군요.








주차를 해드린다고 되어있는데 표선 면사무소에 하고 오셔도 될거같아요.







표선 흑돼지 맛집 해오름정육식당은 2,4주 화요일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은 12시 ~14시까지 점심영업을 하고,

17시 ~ 22시까지 저녁영업을 한다고 쓰여있군요.

식사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도 쓰여있네요.


일요일은 17시부터 영업하니 꼭 참조하세요.









푸짐해보이는 고기들이 접시에 담아져 나왔네요.

1인분에 16,000원씩 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200g 이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오겹살에 칼집 보이시나요?


직접 칼집을 내신다는데 이렇게 하면 안에 있는 기름이 빠져나와서

담백하고 고소하게 드실 수 있는건 다 아시지요?

동네에서 고기 드실때 이렇게 나온 고기집 가끔 보셨을거에요.

다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맛있게 구워줘야겠지요?

두툼한 고기도 저렇게 칼집을 내어주면 빠른시간에 골고루 잘 익어요!

아참, 해오름정육식당은 공판장에서 직접 고기를 가져오기때문에

중간 마진을 없애서 좀 더 착한가격에 제공해주는곳이에요.








이렇게 상차림을 보니 공기밥만 하나 시켜서 반찬하고 식사해도

충분할만큼 푸짐하네요 ㅎㅎ

표선 흑돼지 맛집이라 다르긴 다르네요!








역시 흑돼지는 멜젓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멸치젓을 더 깊은맛을 내게 하기위해서 손으로 으깨서 사용한데요.

 









직접 재배한 상추에 쌈도 싸서 먹어보고요!

맛이야 뭐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맛이 있다보니 숨도 안쉬고 계속 구워먹게 되네요 ㅎㅎ

여러분도 같이 드심 참좋았을터인데~








표선 흑돼지 맛집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는데 후식이 빠질수없겠지요?


냉면(6,000원) 과 누룽지(3,000원) 시켜보았어요.







이 누룽지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신다는군요.

역시 뭐가 달라도 달라요!







비빔냉면과 함께 먹는 고기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강하지 않은 양념에 고기랑 잘어울리네요.







물론, 누룽밥하고 같이 먹어도 맛있죠^^


표선 흑돼지 맛집 해오름정육식당에서 배불리 자~알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