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공항 근처 횟집 고등어회 맛있었던 사방팔방

첫빙고 2016. 7. 4. 06:30

가성비 좋은 제주공항 근처 횟집 이야기!


이호테우해변을 지나 외도1동에 위치한 사방팔방에서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회를 먹고 왔어요.

가격도 괜찮고 같이 나오는 음식들도 좋아서

도민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집이더군요.






제주공항 근처 횟집 사방팔방은

고등어회를 비롯해서 삼치회와 제철에 맞는 회를 먹을수 있네요.

삼치회도 참 맛있는데 말이지요!


영업시간 : 11시 ~ 22시 (15 ~ 17시 브레이크 타임)

2,4주 일요일 휴무 입니다.







제주도뿐만 아니고 육지에서도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가격 같지요?

함께 나오는 음식들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드실거에요.







기본 상차림이 차려지는데 입이 떡~ 하니 벌어지네요!

보통은 구이 하나와 간단한 차림이 같이 나오는데

제주공항 근처 횟집 사방팔방은 차원이 틀린걸요~


물회를 비롯해서 게장, 해삼, 자리돔, 생연어샐러드 등 푸짐하네요.







자리돔과 해삼내장(고노와다) 가 눈에 들어오네요.







물회도 시원하게 한국자 떠 마시면 좋지요^^







오늘의 메인 고등어회 大 짜리에요!


제주도에서 먹는 고등어회의 맛은 가히 일품이지요!

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옥돌 위에 올려져 나왔군요.

역시 제주공항 근처 횟집으로 알려진 집 답네요.







정말 아름다운 색감을 보여주는거 같지 않나요?

사랑에 빠질거 같아요~~ ㅋㅋ







정말 좋아하는 회이다 보니

욕심을 내서 세점을 김위에 올려놓고 쌈을 싸기 시작했다지요^^

고등어 전용장이 같이 나오는데 밥하고 같이 먹으면

엄지 척~~ 하고 올리실꺼에요 ㅎㅎ







낙지탕탕이 까지 나와주니 고맙기 그지없지요^^







횟집이지만 삼겹살 맛도 보여주시는 센스~~^^

마다할 이유가 없겠지요?







제가 사방팔방을 제주공항 근처 횟집으로 추천하는 이유중에 또 하나!

바로 이 해삼내장 이에요.

고노와다라고 많이들 부르시지요~


먹고 싶어도 내어놓는 곳이 많지 않은데

제주도 횟집에서 이렇게 만나니 감동스러울뿐이에요^^






일반적으로 광어등의 회를 푹 담갔다가 먹으면

그 특유의 향내와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행복감을 주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밥위에 올려먹는 엽기행동을 해보았습니다^^






제주도에 와서는 다른 귀한 음식들때문에

간장게장에 손을 잘 안되는 편인데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는 손이 갔네요^^

따로 좀 팔면 안되겠냐는 손님이 있을 정도랍니다.







위에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고등어 쌈의 모습이에요.

고등어회 전문점에 가면 조미밥과 전용 간장이 나와서 김과 함께 싸먹게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파김치도 올려서 드셔도 맛있어요.






차가운 회를 먹고 난 다음 따뜻한 고등어 조림과 튀김 등이 나와주더군요.






역시 회를 먹고 마지막은 탕이지요^^


제주공항 근처 횟집 찾으신다면

가성비 좋은 사방팔방 한번 참고해보세요!

맛있게 드시고 오실 수 있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