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제주도]

우도 여행 저 푸른초원위에 앨리샤승마장

첫빙고 2016. 8. 15. 06:30

승마체험 하고 온 우도 여행 이야기!


우도에 들어가면 풍경도 좋지만 레저를 즐길 수 있는것도 있는데요.

지난번에 보트를 보여드렸고, 이번에는 승마체험이에요.






하우목동포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앨리샤승마장이에요!

10시 30분 ~ 16시 30분 (마지막 배시간 전) 까지 운영하고 있네요.

비가오거나 풍랑주의보가 내렸을때는 운영을 안한다네요.







제목처럼 저 푸른초원위를 말을 타고 다녀올수 있어요!

무엇보다 앨리샤승마장이 마음에 들었던건 체험비가 단돈 1만원이었다는거에요.

체험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우도 여행때 한번 즐겨볼만 하겠지요?







초원뿐만 아니고 바다 배경으로도 달리 수 있어서 풍경이 정말 최고에요~

뒤쪽으로 성산항에서 우도로 들어오는 배도 보이네요.







초보자뿐만 아니고 어린이들도 걱정없는것이

보시는 바와같이 직접 잡고서 끌어주시기 때문에 안전해요!

특히나 옆에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좋았던거 같아요.


간혹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시는지 아이들의 신나게 웃는 웃음소리도 들리네요.







다른 체험손님들의 모습을 한번 담아보았어요.

천천히 도니까 부모님이 같이 돌면서 기념사진을 찍어줘도 괜찮을듯 싶네요.

힘들지만 않으시다면 ㅋㅋ



 



한바퀴 다녀오느라 수고했어~ 좀 쉬어라^^








망아지가 엄마말 수고했다며 마중 나와서 애교를 부리네요^^






이 아이는 왜 지가 지쳐서 이러고 있을까요?^^






사진 찍는걸 알았는지 잽싸게 일어나더군요~

녀석 의식하기는 ㅎㅎ






저쪽에 보이는곳이 우도배가 드나드는 포구에요!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지요?

우도 여행때 시원한 바람을 쐬이며 초원위를 달려보는 승마체험 어떠세요?

가격도 착하고 풍경도 좋은 앨리샤승마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