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공항 맛집 톳으로 만드는 하르방밀면 운동장점

첫빙고 2016. 8. 17. 06:30

톳으로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제주공항 맛집 이야기!!


제주도의 식당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반찬중에 톳이라고 있습니다.

그 톳을 이용해서 면과 왕만두를 직접 만드는

제주공항 맛집 하르방밀면 운동장점에 다녀왔어요!

공항에서도 무척 가까워서 도착해서나 출발할때 식사하고 가기 좋은곳이랍니다.







먼저 시원하시라고 물밀면부터 보여드립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격도 괜찮은 곳이에요!

영업시간 : 10시 ~ 20시 30분 (20시 마지막 주문)

명절 당일날만 쉰다고 합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드실만큼 가져다 드시면 되요.








더운날 드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원한 물밀면이에요!

중면을 사용하고 산뜻한 오이와 고기, 계란이 고명으로 올려져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비빔밀면이에요!

위에서 보여드린 물밀면의 양념장과는 다른 맛이랍니다.

역시 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잘비벼서 먹어주면 참 맛나지요~

제주공항 맛집 하르방밀면에서는 

모든 면이 지인이 직접 채취한 톳을 공수해와서

첨가해서 만든다는데 건강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어요!






더운날 먹어도 맛있는 보말칼국수에요!

톳면과 밀면을 일정비율로 섞어서 내어놓는다는데

국물맛이 아주 끝내줘요~






보말도 제주산 보말을 사용한다고 그러더군요.

더운날도 이리 맛있는데 쌀쌀한날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네요.






칼국수를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톳밥이에요!

매일아침 일정량의 밥을 지으신다고 하는데 떨어지면 흰쌀밥을 주신데요.

나중에 보말칼국수에 말아서 먹으면 맛나지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주공항 맛집 하르방밀면에서 직접 만든다는 왕만두에요.

만두피도 톳가루를 넣어서 만들어서 색깔도 일반적인 만두와는 다르네요.


이 만두와 면은 모두 본점인 모슬포점에서 만들어서

매일 아침 지점으로 공수한다고해요.

그래서, 아침 영업시간이 조금 늦은 10시부터인듯해요.






만두속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남은 만두는 포장도 해주시는데 4개 이상 남았을시는 전용도시락용기에

그 아래로는 은박지에 포장해주시더군요.






앞접시에 덜어서 서로 나누어 먹었어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싹트는 좋은 관계~~^^







시~원하고 맛있었던 물밀면 한그릇 하고 싶네요!






수육도 1만원밖에 안해서 한 접시 시켜보았어요!





장에다 찍어먹어도 좋고, 면과 함께 먹어도 좋지요~






하르방밀면은 24시간 가마솥에 끓여낸 육수를 사용한다네요.

착한가격에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공항 맛집을 찾으신다면

여기도 괜찮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