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음식 먹고온 서귀포시 맛집 이야기~
지난번 한림읍에 위치한 지점에서 먹고 이번에는 메밀애 본점을 다녀왔어요!
제주에서 먹는 메밀음식이 남다른거 같아요.
소화도 잘되는거 같고 맛도 좋은 음식인거 같습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제주도민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음식을 잘해서 그런거겠지요?^^
서귀포시 맛집에서 먹은 한상차림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메밀묵과 메밀칼국수, 메밀물냉면에다가
제주향토음식인 빙떡과 찰보리만두까지~ 푸짐하게 보이지요?
매밀애 본점은 올레길7코스가 있는 강정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외돌개에서 월평까지의 코스이지요.
영업시간 09시 30분 ~ 21시 30분 (연중무휴)
주메뉴인 메밀음식들은 7천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찰보리만두도 같은 가격이에요.
밑반찬이 차려지고요~
좋아하는 메밀묵 먼저 보여드릴께요~
육수는 물냉면과 같고 면대신에 메밀묵이 들어가는거에요.
메밀을 맷돌로 갈아서 체 쳐서 직접 만든 묵을 사용하신데요.
한여름이 지났지만 살얼음 동동 떠있는 육수~
생각만해도 시원해지지요?
서로 나눠서 먹다보니 앞접시에 덜어서 후루륵~ 들이켜주면 참 맛나요^^
저에게는 이 음식만으로도 서귀포시 맛집이에요~
메밀칼국수~
들깨가루와 김가루가 고명을 얹어져 나온 모습이에요!
밀가루만큼의 쫄깃함은 없지만 위에 부담없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안쪽에는 무와 감자가 들어있던데,
무가 메밀이 가지고 있는 독성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메밀물냉면~
여름에는 이만한 메뉴가 없겠지요?
특히나 이곳의 육수의 맛이 참 좋답니다.
찰보리만두~
감자떡처럼 쫄깃쫄깃한 만두피와 속이 꽉찬 만두에요.
마치 투명한 것처럼 속이 꽉차있는게 보이지요?
서귀포시 맛집 메밀애의 찰보리만두 좀 더 가까이 한번 보세요^^
제주향토음식인 빙떡이에요!
안쪽에 소로 무를 사용하는 음식이지요.
처음 이 음식을 먹었을때의 느낌은 그냥 무 맛이어서 무슨맛으로 먹는거지 했는데~
먹을수록 그 맛을 알아가는거 같아요.
서귀포시 맛집 메밀애 본점은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서
도민분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에도 맞추었는데
기호에 따라서 이렇게 양념장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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