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맛집 파스타를 탕으로? 사는맛먹는맛

이색적인 파스타를 먹고온 협재 맛집 이야기~

협재해수욕장에서 자동차로 10여분 한경면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만나실 수 있는 사는맛먹는맛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후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면 있는 신창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해도 좋지요~

상호가 참 멋진거 같지 않나요?

사는게 뭐 있겠습니까? 맛있게 잘먹을 수 있는 기쁨도 중요하잖아요^^

영업시간 11시 ~ 20시 (일요일 휴무)

협재 맛집 사는맛먹는맛의 1층 모습이에요!

이곳에서 주문 후 바로 계산을 하면 음식을 서빙해주시는데

한가지 팁을 드리면 1층보다 2층에 올라가서 드시면 시간에 따라서

아름다운 노을지는 바다를 보시면서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요즘은 음식 맛 외에도 인테리어도 한 몫을 하기때문인지

이쁘게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메뉴 참고하시고요~

한쪽 테이블에 직접 만드신다는 오이와 무 피클이 있어요.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고요,

장국과 파, 김가루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가져다 드세요.

해토탕면(18,000)

해물토마토파스타 탕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 메뉴가 협재 맛집 사는맛먹는맛의 인기메뉴라고 해요.

사진상으로 얼핏보면 해물짬뽕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다른 음식이에요.

면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매콤한 맛의 자작한 국물이 있고, 그 안에 파스타면과 누룽지가 들어있어요!

새우, 전복, 오징어, 꽃게, 홍합이 해산물도 들어가 있고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마토 맛도 나면서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해장에도 좋을거 같은 이색적인 음식이였어요!

대표메뉴로 인정~~

까르보나라스파게티(15,000)

담겨온 모양이 참 이쁘지요?

저는 느끼할거 같아서 잘 즐기지 않는편인데,

한 입 맛을 보니 보통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담백하니 맛이 괜찮더군요.

펜네(파스타면의 종류)와 베이컨의 조화도 보기 좋고,

맛있다며 아주 싹싹 긁어먹더라구요 ㅎㅎ

스파게티좀 많이 먹어보았는지 이쁘게 잘말더군요^^

HOT 매력돈까스(12,000)

이름처럼 매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이 돈까스도 협재 맛집으로 불리우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듯~

딸기주스와 청포도주스도 한잔씩 주문!

색감이 사진찍기 좋지요^^

소스같은건 직접 다 정성껏 만드신다고 하는데,

이날은 귀리를 넣은 밥이 나왔는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당근밥이나 부추밥이 나오기도 한다는군요.

고기도 상당히 두툼하지요?

그에 비해서 튀김옷은 얇은 편이라 씹을때 식감이 상당히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기는 2층의 모습이에요!

전망이 꽤 좋지요?

전망좋은 협재 맛집에서 이색적인 해토탕면과 그외의 메뉴들로 식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