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안산 맛집 한대앞역 가성비 좋은 정정아식당

첫빙고 2016. 9. 26. 22:17

꼬막과 닭볶음탕 맛있는 한대앞역 안산 맛집 이야기~


안산 한대앞역쪽에 갔다가 발견한 정정아식당입니다.

이전에 김포쪽에서 맛있게 먹고 왔던 곳인데,

이쪽에도 안산점이 생겼더군요.


닭볶음탕과 꼬막을 참 맛나게 하는곳이에요.

그 외에 다른 메뉴도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서

곧, 안산 맛집이 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아요^^






오늘도 변함없이 메인 사진부터 보시지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이 참 맛있어 보이지요?

한대앞역 맛집으로 저녁에 한잔하고 가기 좋을듯 싶어요.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화환도 보이네요.

한대앞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인데

한사랑병원 옆 데코스포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는 큰길가가 아닌 안쪽에 있더군요.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30분

현재는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휴일은 없다고 하네요.

이번 개천절 연휴도 영업하신데요.






인천쪽에서는 이미 유명한 집으로 TV에도 방영된곳이에요.

정확히는 부평쪽에 본점이 있더라구요.






안산 맛집 정정아식당의 메뉴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식사도 되고 안주도 될만한 것들이 모여있어요.






가게앞에 4대가량 주차할 수 있고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시 2시간 무료주차권을 발행해주더군요.

개업이벤트로 9월30일까지 테이블당 음료나 주류 1병 무료로 주신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초저녁에 찾아갔더니 좀 한산하네요.

그래도, 한참 먹고 있는중에 삼삼오오 손님들이 찾아오더군요.






정정아식당 안산점의 메인메뉴 닭볶음탕 중간짜리에요.

2만원에 양도 푸짐하네요!

공기밥 시켜서 밥에 비벼서 먹고 싶어지던데요^^






어느정도 익혀서 나온거라 감자가 익을정도로 끓여서 드시면 된답니다.

국물도 걸죽하고~ 맛있게 매운맛이 나는데 술술 들어가요^^

같이 간 일행도 매운데 맛있다면서 계속 국물을 떠먹더라구요.

맵다고해서 입안을 마비시키는 그런 못된 맛이 아니고,

맛있게 매운 그런맛이었어요.

안그럼 안산 맛집이라 부르지도 않아요~ ㅎㅎ






먹고 싶은 부위를 앞접시에 가져다가 열심히 먹어주었네요^^

먹다보니 정말 양을 많이 주는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옆테이블을 보니 나중에 치즈가 가미된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는 모습을 보고

저도 나중에 다시 와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지요 ㅎㅎ






오늘은 안주로 세트메뉴를 더 먹기로했어요.

세트 2번을 시켰어요.

닭볶음탕과 꼬막 전문점이니 꼬막도 먹어봐야하니까요!







곧 꼬막철이 다가올텐데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더군요.

양념을 참 잘한거 같아요.

참고로, 사장님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더군요.

안산 맛집으로 커나가려면 아무래도 변함 없는 맛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직접 하는곳이 믿음이 가지요.







하나씩 까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게를 한번에 드셔보는것도 좋을거에요!






삶은 오징어는 언제 먹어도 좋은거 같아요!

간단히 안주하기도 참 좋지요^^






한입 드셔보실래요?^^






이곳에 가신다면 이 감자전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해물파전 맛있는건 김포점에서 먹어봐서 알고 있는데,

전분이 들어가지 않고 감자만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간도 적당히 잘되어 있어서 따로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되요.

순감자라 포테이토 칩을 먹는듯한 기분도 들어요.






마지막으로 코다리구이도 맛을 보았어요!

메뉴판에 보면 닭볶음탕 바로 아래에 있는 메인메뉴더라구요.

처음 모르는곳에 가게되면 메뉴중에 젤 위에 있는거 시키면 실패확률이 적어요^^






짭잘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안주로 괜찮았네요.


우연히 발견한 안산 맛집 한대앞역 정정아식당은 가격도 착해서

이것저것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곳이었어요.





점심메뉴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식을 시키면 꼬막과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더군요.

가성비 참 괜찮은 메뉴인듯 싶어서 담에는 점심도 먹어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