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시카페 생과일로 만드는 과일아삭 인제점

첫빙고 2016. 10. 17. 06:30

싱싱한 과일로 만드는 제주시카페 이야기~


제주시 동광로쪽에 위치한 과일아삭 인제점이에요.

이곳에서는 과일 원액만으로 만든 쥬스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지난 여름 묵은지 이야기지만 한번 보세요^^






통메론빙수(15,000)에요!

이렇게 메론에 통으로 나오는 비주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주시카페 과일아삭 인제점에서는 가능하답니다~ ㅋㅋ






농협중매인이 하는 과일카페다 보니 이렇게 과일을 판매도 한다지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영업시간 10시 ~ 22시 (매월 넷째주 일요일 휴무)







싱싱한 과일들을 구매하실 수도 있는 카페 좋지요?

왼쪽에 보이는 감귤과즐 참 맛있는데.. 간식으로 참 좋더라구요^^


옆에 테이블을 보니 과일을 구매해서 카페에서 씻어서 바로 드시더군요.

담아 먹을 수 있는 그릇도 준비해주더라고요.






100% 우유생크림과 제철 생과일을 사용하는 곳이에요!






나만의 빙수나 쥬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주시 카페에요!


물이나 얼음 등 첨가물이 전혀 없이 과일 원액만으로 만드는 착즙쥬스랍니다!






원하는 과일 스티커를 그릇에 넣어서 가져다 주시면 그 과일로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지요~

3가지까지 고를 수 있답니다.

싱싱한 과일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합해서 만들어진 쥬스를 맛보는것도 참 좋은 경험이에요^^








통메론의 속을 파내서 만들어진 빙수 모습입니다.


요거트아이스크림, 눈꽃우유빙수, 코코넛이 들어있어요.






전부 메론 안에 담을 수 없기때문에

절반은 이렇게 그릇에 담겨져 나온답니다.


먼저 그릇에 있는걸 먹다가 메론에 있는걸 옮겨와 드시면 되요!

물론, 메론채로 드셔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렇게 말이지요 ㅎㅎ

코코넛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함께 씹는 식감도 좋고,

메론의 달콤함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화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더운 여름이 아니더라도 지금 먹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의 쥬스(5,800)

자몽만 하나 선택해서 만들었어요~

과일원액으로만 만든 쥬스라 과일의 순수한 맛이 느껴졌어요.

카페에서 맛만보고 다니면서 마시려고 포장용 용기에 담아달라고 했네요.






싹싹 잘 긁어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ㅋ

제주시카페 과일아삭 인제점에 가시면 싱싱한 과일의 맛을 보는건 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