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좋은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온 서귀포 카페 이야기~
서귀포 안덕면쪽에 참 풍경 좋은 숨비나리카페가 있습니다.
옆쪽에 식당도 같이 하는곳인데 날씨 좋은날 가면
더없이 좋은 서귀포 카페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따로 식당에 가기 귀찮고 해먹기도 귀찮고 해서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참 보기 좋은날이었네요.
영업시간 10시 30분 ~ 21시 (연중무휴)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1,2층으로 되어 있는 복층형이에요.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가슴을 팍 트이게 하는 느낌이지요?
넓은 좌석도 준비되어 있으니 일행이 여러명이어도 같이 앉을 수 있어요.
서귀포 카페 숨비나리 메뉴판인데 너무 멀리 찍어서인지 잘 안보이네요^^;
하지만, 오늘 보여드릴 메뉴는 브런치세트 이니 12,000원인건 아실 수 있어요 ㅋㅋ
2층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올라가보았습니다.
책들도 비치되어 있더군요.
무엇보다 창밖으로 산방산이 보이는데 창문으로 보니 액자로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풍경을 보니 제주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숨비나리카페의 장점 중 하나인거 같아요.
1층도 한번 내려다 보고요~
들어설때부터 느낀거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꽤 괜찮습니다.
날씨도 좋고해서 야외테라스에서 먹기로 했어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참 좋던데요.
서귀포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세트 입니다.
잉글리쉬머핀 + 감자튀김 + 아메리카노 이렇게 구성된 세트에요.
소시지와 과일, 단호박샐러드, 발사믹드레싱이 뿌려진 양상추와 브로콜리 샐러드도 함께 곁들여져있지요.
브런치세트는 음료를 변경할 수 있는데요!
차액만큼 추가 지불하고 청귤에이드로 변경했어요.
탄산수가 아닌 청귤즙을 내서 만든 에이드로 잔 안에 들어간 청귤슬라이스도 직접 담그신거래요.
이렇게 뷰가 좋은곳에서 브런치를 즐기는데 풍경 배경으로 한 컷 찍어줘야겠지요? ㅋㅋ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조금 모자라고 혼자서 만끽하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어때보이나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제주도 여행에서 참 근사한곳에서 브런치로 기분좀 내보네요^^
참고로 숨비나리는 나리분지에 움푹 파인 나리 분지에 있는 이 지역의 지명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풍경 좋은곳에서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서귀포 카페를 찾으신다면 숨비나리 기억해놓으시길 바래요^^
간단히 식사 후 근처 세계자동차 박물관 구경가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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