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용인시청 맛집 반할만한 갈매기사랑

첫빙고 2016. 12. 28. 06:30

갈매기 전문점 용인시청 맛집 이야기!!






용인 처인구쪽에 갈매기사랑 이라는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면 상호가 이렇게 지어졌을까요? ㅋㅋ

근방에서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고기집으로

단체회식 등 손님들이 많이 찾는곳이랍니다.

어떤 맛이기에 용인시청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제가 먹어보고 왔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이쪽 말고 찻길 반대편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국내산 갈매기살 500g에 26,000원이면 참 괜찮지요!


근처 직장인분들을 위한 요일별 점심특선도 하고 있네요.

조류독감때문에 당분간 계란말이을 못드린다니 안타까워요 ㅠㅠ






이런 형태의 좌석으로 상당이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는 안쪽에 개별공간에서 먹었어요.

인원수에 따라서 미닫이문을 열고 닫아서 공간을 나눌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요.

사진 왼쪽의 보온솥에는 오른쪽의 김치국이 담겨져 있습니다.

매일 아침 바깥에 준비된 가마솥에서 끓여서 옮겨놓는다는데

이게 또 참 맛있답니다^^







갈매기살 하나만으로는 양이 차지 않을거 같아서 모듬도 하나 시켰습니다.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벌집생목살, 벌집생삼겹살로 구성되었다네요.






용인시청 맛집 갈매기사랑의 대표메뉴 갈매기살입니다.

통갈매기로 나와주는군요!

역시 갈매기살은 이렇게 통으로 구워서 먹어줘야 맛나지요^^






이 김치국은 또 다시 리필해서 먹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밥 말아서 먹고 싶던걸요 ㅋㅋ






먼저 모듬부터 구웠어요.

마늘과 같이 구워주면 더 맛있지요?

여기는 마늘도 국내산 마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쌈 하나 싸서 야무지게 그리고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명이나물에도 돌돌 말아서 먹어주었구요.






모듬으로 예열한 다음 본격적으로 통갈매기살을 구워보기 시작했습니다.

통으로 구우니 좀 굽는거 같지요?






먹기좋게 잘라놓은 모습을 보니 다시 또 먹고 싶어집니다^^






맛있는 고기는 그냥 먹건 쌈으로 먹건 다 맛있는거 같습니다 ㅋㅋ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추가로 먹어보았습니다.

따뜻한 잔치가 더 좋다는 일행도 있었지만 저는 비빔이 더 좋았어요.







매콤한 양념맛이 좋았던 비빔국수에 고기를 같이 먹음 더 좋습니다^^






김치국을 끓인다는 그 가마솥도 한방 찍어왔지요^^






용인시청 맛집 갈매기사랑과 함께 있는 카페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한 손님은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2,000원에 드실 수 있답니다.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