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09년 터키여행

터키여행 2째날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첫빙고 2009. 10. 29. 17:17

앞글에서도 말했지만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세계 곳곳에서 거두어들인 진기한 보물과 아름다운 헌상품들을 모아둔곳이 톱카프 궁전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고도 하는데 보석관이 4개이고 250Kg의 황금옥좌, 48Kg의 황금쌍둥이 촛대,

86캐럿의 물방울 다이아몬드등이 전시되어있다.

보석관은 사진을 못찍게 되어있어서 사진이 없는것이 좀 아쉽다.

몰래라도 찍어볼까 하다가 그냥 참았다^^

 

 

자유시간을 받아서 보석관등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모이라했는데 이곳이 경관이 아름답다고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었다.

다른 사람들은 가이드가 알려준 순서대로 보석관부터 보기 시작했으나

우리는 사람이 몰리기 전에 좋은 풍경을 먼저 보고 오자는 형의 말에 따라 이곳부터 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ㅎㅎ

나중에 보니 다른 외국인 관광객까지 합류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더라는..

 

 

 

 

역시나 눈으로 보이는것을 사진으로 그대로 옮기기는 힘들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직접보는 경치는 더 아름답다.

 

 

 

 

 

 

 

 

 

 

바그다드 정자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슈퍼줌렌즈를 샀으니 한번 땡겨줘봐야쥐~~ ㅎㅎ 위 사진과 비교해보라! 같은 자리에서 찍은것임^^

 

 

 

 

아흐만 3세의 도서관

 

 

 

 

궁전을 다보고 나오는데 군밤을 팔고있다^^

 

 

지상으로 다니는 전차인데 '트램' 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