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09년 터키여행

터키여행 2째날 - 앙카라 (숙소및 식사)

첫빙고 2009. 10. 29. 17:41

6시간을 달려서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TURIST HOTEL 에 도착.

 

 

첫날 묵었던 곳보다는 조금 괜찮다. 조금^^;

 

 

 

 

 

 

호텔 석식

 

 

 

 

 

 

 

 

닭요리가 꾸준히 나와준다.

 

 

 

 

저녁먹고 객실로.. 귀찮아서 짐 풀어져 있는상태로 그냥 한컷!

침대가 3개네..우린 쐬주 한잔할 테이블이 필요했는데 방이 너무 좁아서 저 침대위에 형의 여행용가방을 놓고

그 위에 목욕타올을 덮어서 테이블 대용으로 해서 소주팩 하나씩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408호에서 잤었군.. 1달러는 팁.

 

 

다음날 아침 조식이다.

07시에 출발해야되서 아침 6시부터 식사시간이다. 05시에 모닝콜한다..빡세다 ㅎ

스프 색깔이 틀려진것은 한국에서 해장용으로 사간거 먹어서 그렇다 ㅎㅎ

터키의 스프는 이제 도저히 못먹겠다..

우리만 빼고 나머지 팀들은 컵라면을 먹더라는..우린 왠만한 음식은 다 먹을 수 있고 현지음식 먹어야지 하고서는

짐도 줄일겸 컵라면을 준비하지 않았는데 조금 아쉽긴했다.

 

 

어느 호텔을 가도 비슷한 아침메뉴들..

터키는 밀농사가 잘되서 빵이 흔하다. 식당같은데서도 리필로 계속준다고 들었다.

내가 고맙게 먹은 오이.. 오이도 많은지 어딜가던 오이가 있다.

 

 

요것도 한국에서 준비해간 슈나페..

 

 

요렇게 발라서 먹으면 맛나다 ㅎㅎ

 

 

 

 

 

 

아침을 다 먹고 나왔는데도 아직 날이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