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0년 일본여행

[일본 자유여행 2일차] 모래정원이 있는 - 긴카쿠지 (은각사) 2

첫빙고 2010. 4. 23. 12:00

고즈넉해보이는 은각사를 좀 더 살펴본다.

 

 

 

 

 

 

 

 

 

 

 

 

 

 

 

 

 

 

가까이에는 사람들이 기념촬영때문에 많이들 몰려있어서 이렇게 멀찌감치서 찍는게 좋다^^

 

 

 

 

 

 

 

 

 

 

 

 

 

 

 

 

 

 

 

 

 

 

 

 

 

 

 

처음에 사진에 관심을 가졌을때는 사람없이 목표물만 찍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만 찍었는데

요즘은 사람이 함께있는 사진이 오히려 목표물을 더 부각시켜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몰카형식의 사진을 찍을 수 밖에.. 대신 앞모습은 없다..모델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ㅎㅎ

 

 

 

 

 

 

 

 

 

부모님을 드리기 위해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을 샀다.

지는 비싼거 먹고 다니면서 고작 이거 하나 샀다..역시 자식은 키워봤자다 ㅋㅋ

 

은각사를 다 보고나서 길이 이쁘다는 철학의 길로 향한다.

은각사를 가는길에 갈림길이 있으니 은각사를 둘러보고 다시 내려오다보면 이 갈림길이 보인다.

강변을 따라라고 써있군..

 

제목처럼 사색을 하며 홀로 또는 연인과 손을 잡고 거닐면 괜찮을거 같긴한데 벚꽃이 만개했을때가 더 좋을듯하다.

지금은 그냥 조용한 거리를 걷는 느낌!

 

 

 

 

 

 

 

 

 

 

 

 

주택가에 이렇게 묘지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할 수 없는일일텐데..

 

 

이렇게 은각사를 보고나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