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0년 일본여행

[일본 자유여행 5일차] 군만두가 맛있는 - 하라주쿠 교자(原宿餃子樓)

첫빙고 2010. 4. 26. 12:00

지하철 치요다(千代田)선 메이진진구마에(明治神宮)역 4번 출구에서 도보 8분거리라는데 JR노선에 계신분은 그냥 하라주쿠역에서 내려서

길거리 구경하며 찾아가도 될듯.. 캣 스트리트나 키드랜드를 찾으면 다 왔음^^

 

 

골목을 들어서니 줄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저기인가보군..

 

외국인들도 꽤 와있었다.

 

 

 

저쪽편에서 걸어왔다..근데 저집도 뭔가 유명한가보네? 줄서있는걸보니.. 

 

밖에서 줄서있으면서 내부를 찍어보았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듯하다.

 

군만두- 焼餃子(야끼교자)와 물만두- 水餃子(스이교자)를 하나씩 시켜본다.

290엔인데 6개씩 나온다. 여기에 180엔을 추가하면 밥과 수프가 같이나와서 식사로 하는거 같다.

메뉴판중 두번째와 네번째에 적힌건 마늘과 부추가 섞인 군만두와 물만두이다.

진작에 알았으면 군만두 오리지널하고 저걸 하나 시키는건데..물만두는 별로다.

 

 

 

 

 

 

 

 

냉동시켜놓은 만두를 저기에 넣어서 쪄내는거 같다.

 

 

 

별 감흥이 없었던 물만두

 

 

 

군만두는 맛이 괜찮았다. 

 

 

 

 

 

 

 

 

 

근데 이사람들은 앞접시를 달라고 하지 않으면 안주나보다..다른데서도 그랬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요기를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