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0년 일본여행

[일본 자유여행 5일차] 시부야에서 먹은 스시 - 천하스시

첫빙고 2010. 4. 26. 14:00

하라주쿠에서 걸어서 가도 되지만 굳이 힘을 뺄 필요가 없을듯 하여 하라주쿠역으로 와서 1정거장 더 가서 시부야역에서 내린다.

시부야는 하치코 동상을 찍고 '천하스시'에 가서 초밥을 먹을 예정이다.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ハチ公出口)로 나가면된다. 나오면 좌측편에 하치코 동상이 보이고, 신호등 건널목이 3개가 있는데 왼쪽 건널목으로 건너가야한다.

건너면 시부야 109를 중앙에 두고 우측길과 좌측길이 있는데 시부야 109를 우측에 두고 좌측길로 올라가면 된다.

 

우리는 길거리를 보다가 찾아갈 생각이어서 우측길로 가서 구경하다가 중간에 가로질러 찾아갔다.

 

하라주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하치코 이야기'로 잘알려진..그리고 최근에 리처드 기어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의 주인공 하치코 동상이다.

주인이 사망한뒤에도 10년동안 계속 나와서 주인을 기다린 개의 이야기..

특별히 볼건 없고 그냥 기념으로 한번 보면 될것이다.

하치코 출구로 나오면 좌측편에 보인다.

 

  

 

하치코가 기다리던 때의 전철 모양인가보다..

 

안에 들어가면 뭐 특별한게 있을줄 알았는데 기념사진들이 있다.

그 안 좌석에 앉아서 보고계신분들도 있네.. 

 

거리를 걸으면 찍은 한국식당

 

 

 

 

 

천하스시 간판이 보인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거리를 둘러보다가 길건너편 골목쪽에서 건너왔다.

 

천하스시에서 시부야역쪽을 내려다본 사진.

위에서 설명했듯이 신호등을 건너서 오다보면 사진상에 표시한 롯데리아가 보일것이다. 그러면 다 찾아온것임^^

 

 

 

2시부터 할인이군..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시47분 ㅎㅎ

잠시 기다리다가 형 왈 " 얼마나 차이난다고 우리가 기다리고 있냐? 들어가자~"  5분정도 남기고 그냥 들어간듯^^

 

 

 

2시가 다된 시간인데도 손님들로 꽉 차있다.

 

한글메뉴도 있어서 비교해가며 먹기도 좋다^^

 

 

 

 

 

 

 

여기도 녹차가루는 아니고 티백이군..

 

그래도 맛은 좋다.. 스시집와서 녹차의 매력에 빠졋다^^

 

 

 

 

 

 

 

 

 

 

 

 

 

 

 

 

 

 

 

 

 

 

 

 

 

 

 

마지막에 오도로 주문해서 먹고 나왔다.

 

오사카 회전초밥 뷔페보다는 괜찮았던거 같다. 가격을 봐서 알겠지만 일류급은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에는 흡족히 먹고올 수 있는 곳이다.

 

 

 

 

아이리스가 상영중이구만.. 난 다 봤지롱~ ㅎㅎ

 

사진에 화살표방향으로 건너오면된다. 왼쪽편에도 109가 있는데 그곳이 아니고 이쪽 방면이다.

 

이제 에비스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