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0년 일본여행

[일본 자유여행 6일차] 도쿄 국립박물관 살펴보기

첫빙고 2010. 4. 27. 10:00

27일 계획은 박물관을 좋아하는 형을 위해 아침에 우에노에 있는 도쿄 국립박물관을 보고

긴자에서 점심을 먹고  롯폰기에 가서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숙소로 돌아와서 도쿄타워를 혼자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우에노쪽은 귀국날 이쪽에서 나리타 공항을 가야하기 때문에 마지막날 일정으로 잡았으나

짐을 들고 다니면서 구경하기가 좀 불편할듯하고 (물론, 역같은데 수하물 보관소 같은데 넣어도 되겠지만)

내일 비가 올거같다는 일기예보때문에 오늘은 일단 박물관을 보고,

내일 날씨를 봐서 야메요코시장과 100엔샵등을 둘러보려한다.

 

 

우에노공원에 왕인박사비가 있다해서 보고오려했으나 안내소에서 받은 한글지도에도 공원내에 있는 안내도에서도

위치를 알 수 가 없어서 비도오고 해서 그냥 돌아온게 조금 아쉽기는하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도쿄여행은 거의 JR선으로 움직인다.

JR선을 나와서 이 신호등을 건너면 우에노 공원이고 조금 들어가다보면 동물원이 보이고

동물원을 못가서 오른쪽에 보면 분수대 건너편에 도쿄 국립박물관이 보인다.

 

저곳이 도쿄국립박물관이다. 

 

국내에있는 박물관도 몇군데 못가본거 같은데 도쿄박물관을 다 와보네 ㅎㅎ

외국에 나가면 왠지 그나라의 박물관이나 시장을 둘러보고 싶어진다.

 

입장표를 구입하고 입장한다.

 

이제부터는 설명할거도 없다.

한국말로 되어있는 책자를 힘들게 들고 다니다가 숙소오기전 어느 길가에선가 떨어트린거 같다. 비오는날 힘들게 챙겨다녔는데 ㅠㅠ

 

그냥 도쿄국립박물관에 이런것들이 전시되어있구나~ 하고 보면 될듯^^

모든 전시품을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 아니고 촬영금지 전시물도 있다.

 

 

 

 

 

 

 

 

 

 

 

 

 

 

 

 

 

 

 

 

 

 

 

 

 

 

 

 

 

 

 

 

 

 

 

 

 

 

 

 

 

 

 

 

 

 

 

 

 

 

 

 

 

 

 

 

날씨가 요상하다 했더니만 결국은 비를 뿌린다..쩝.

 

 

 

 

 

 

 

 

 

한국관이 있어서 제일먼저 한국관으로 들어가본다.

 

 

 

 

 

 

 

 

 

 

 

 

 

 

 

 

 

 

 

 

 

 

 

 

 

이렇게 도쿄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빗속에서 왕인박사비를 찾다가 그냥 포기하고 긴자로 향한다.

우산을 숙소에 두고왔는데..비야~ 조금만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