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평촌역] 두부한식전문점 - 두부야 두부야

첫빙고 2010. 9. 21. 21:00

오랜만에 찾은 평촌역!

오래간만에 찾아서 그런지 가게들이 많이 바뀌어 있더군요..

어느곳을 갈까 고심을하다가  예전 종종 찾곤하던 등갈비를 하던 초심자리에

두부전문점 '두부야 두부야' 라는 집이 생겨서 한번 다녀와보았습니다. 간판에 평촌점이라고 되어있는거보니 체인점인가?

 

직접 만든 손두부를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저희처럼 한잔하기위해 들리시는분들도 있지만 식사를 하기위해 오시는 손님들도 꽤 있는듯 합니다.

 

 

보쌈2(大)

손두부+보쌈+오리훈제

 

요즘 가격이 워낙 비싸서 금추라고 불리는 상추를 비롯한 기본찬이 등장해줍니다.

반찬들도 하나하나 맛이 괜찮더군요.

특히나 무김치가 맛나더라구요..

 

명색이 두부전문점인데 두부 양이 좀 적네요^^;

그래도 맛은 괜찮고 전체적으로는 4인이 모자람없이 먹을만 한듯합니다.

 

 

 

계속 찜형태로 끓이면서 먹으니 따뜻한 맛을 내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기본찬에 콩나물국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공기밥(1천원)을 시켜야 국물이 나온다고 해서

그냥 순두부찌개를 시켰습니다.

식사용이 아니고 안주용으로 가격은 반값정도 받으시더군요.

 

 

 

한림대 성심병원 맞은편에 있는 CGV가 있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보이는 출구로 나가면 한림대 병원이 보입니다.

 

 

 

 

 

방도 있지만 마루형태의 이곳은 밑을 뚫어서 발을 편하게 하고 먹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

 

 

 

 

일하시는분도 친절하고 모자란 반찬을 리필시 웃는 모습으로 가져다 주시니 보기 좋더군요.

너무 큰기대를 갖고 가면 조금이라도 서운한것이 생기면 나쁘게 느낄 수도 있으니

평촌역에서 두부요리로 식사하고 싶으시거나 술 한잔 생각나실때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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