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금정역]바다송어를 맛보다~ 묵호항 세꼬시

첫빙고 2010. 10. 16. 08:38

바다송어를 먹고 왔어요~

예전에 평창쪽에 있는 운두령이라는 곳에서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는데

자주 찾는 묵호항에서 바다송어를 취급하더군요.

 

몇달전에 기사를 보았는데 바다송어의 양식화에 성공했다고 하던데..

 

어떤분들은 송어가 맛없다 하시는데 먹보인 빙고는 송어도 좋아라한답니다 ㅋㅋ

 

 

바다송어 입니다(30,000원)

일단 빛깔이 이뻐서 좋더군요!

녀석이 사진빨을 제법 잘받습니다^^

(저도 한때는 사진빨 좀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옛날 이야기니 돌은 던지지 마시고요^^) 

 

 

 

 

 

 

 

송어는 무슨 장에 찍어먹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초고추장과 야채 그리고, 콩가루를 넣어서 비벼드시는데

저는 장에다 초고추장과 고추냉이를 섞어서 찍어먹습니다!

본인한테 맛있으면 그게 잘맞는 장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집의 서비스안주 번데기탕인데.. 오늘은 예전같지가 않군요!

매운 고추좀 더 넣어서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 리필시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짜게 해서 가져오셨네요^^; 

 

계란찜은 어느 상에서건 맛나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횟집의 단골서비스 목록 ㅎㅎ 

 

바다송어는 맛을 보기 위해 시킨거고 광어를 또 시켜봅니다.(25,000원) 

 

 

 

묵호항은 몇번 포스팅을 한곳인데..그때도 말씀드렸지만 회를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탕으로 마무리!

이 집 매운탕 맛도 가격을 놓고 보면 괜찮은 맛입니다.

특히 사장님이 직접 끓여주신 매운탕이 맛있습니다. 

 

 

이상 자주 찾는 묵호항에서 간단히 회를 먹고 온 빙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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