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인덕원] 막창이 먹고싶을땐 - 대구 반야월막창

첫빙고 2010. 10. 25. 08:00

오랜만에 인덕원역에서 한잔 하게되서 찾은 대구 반야월 막창!

여전히 남자분 셋이서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지난번에도 오도독살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생막창과 더불어 오도독살도 시켰답니다.

 

 

 

막창 먹을때 함께 하면 더 좋은 막창장~

 

요녀석은 많이 짜더군요^^;

 

기본찬으로 나오는 계란찜과 떡복이인데 떡복이는 상황에 따라서 다른걸로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참숯이 맞나? 전 잘몰라요 ㅎㅎ

 

요녀석이 삼겹 연골과 연결된 오도독살입니다.

 

 

 

먼저 초벌구이를 해온 생막창을 먼저 먹어주기 위해 구워줍니다. 

 

맛있게 잘 구워지고 있네요~^^

 

 

 

이번엔 생막창에 촛점을 맞춰서 한장~

 

먹기좋게 생막창을 잘라주고..

 

 

 

자르는 모습만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미 다른곳에서 다른종목으로 배불리 먹고 온 뒤지만 그래도 침이 넘어가는군요^^

 

 

 

먹는 중간 오도독살도 올려줍니다.

 

양념이 달작지근하면서도 입맛이 좋아집니다.

 

막창과 오도독살을 맛나게 먹고 온 하루였어요~

 

 

 

남자분들끼리 영업을 하셔서 그런건가?

이집은 함께 한잔할 여인들이 많네요 ㅋㅋ

 

가까운곳에서 대구와 비슷한 막창과 막창소스맛을 보고 싶을때면 생각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기대를 가지시면 정신건강에 해로운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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