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평촌] 동해안 산지직송 - 평촌 포차 방아깐@통골뱅이

첫빙고 2011. 3. 11. 09:45

평촌역에 통골뱅이집이 있어서 맛좀 보고 왔답니다^^

이곳은 원래 맞은편의 참새방아깐 포차와 같은 형태의 집이었는데

최근에 통골뱅이집으로 독자노선을 걷고 있더군요.

 

일행이 골뱅이가 땡긴다고 하여 골뱅이맛을 보러 들어가봅니다.

 

 

 

 

잠깐 통골뱅이 보러 가시기전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웃이신 대빵님께서 항상 글을 쓰실때 도움이 필요하신분의 글을 아고라에서 보시고

올려주시는데 제가 직접 아고라의 글을 보고서 올리지는 못해도 자그마한 힘이나마

함께하고자 저도 대빵님을 따라서 서명동참을 해왔습니다.

 

대빵님처럼 많은분들이 다녀가시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십시일반으로 도움이되고자 올리오니

잠깐의 시간을 내시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년소녀가장들이 마음껏~ 공부할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 바로가기

 

 

 

 

그럼 평촌역의 통골뱅이를 드시러 가보실까요? 

 

 평촌역 세븐일레븐 사거리에서 바로 보이는곳입니다.

요즘 제가 올리는 포스팅이 다 이바닥이에요 ㅎㅎ

 

찜, 숙회, 무침등이 있더군요!

가격은 2만원중반대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사실 좀 취해서 가격표를 못찍어왔어요^^; 다음에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많은분들이 드시고 간 골뱅이껍데기들이 모여져 있어요~

기둘려라! 곧 내가 너희 친구들 이리로 보내줄께^^

 

 

자리에 앉아서 골뱅이찜을 시키고 나니 계란후라이를 가져다 주네요~

오! 마음에 들었어~

이상하게 계란후라이나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학창시절 도시락이 생각나서일까요?

 

 

요렇게 비벼서 술안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골뱅이찜이 요렇게 나와주었네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많은분들이 이녀석을 먹고 있더군요!

뭘 먹어야할지 고민스러울땐 다른분들이 많이 먹는걸 먹으면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ㅎㅎ

 

 

어떻게 먹으라며 일하는 분이 알려주시는데 사진에 안잡혔네요..

전 이미 취해있을뿐이고~~

 

 

 

 

요렇게 깻잎과 김을 올려놓고 무순과 날치알과 함께 먹어주는게 정식코스인가 봅니다.

동해안에서 직송했다는 골뱅이와 함께 이렇게 먹어주니 괜찮군요.

 

 

 

 

이제 별걸로 다 건배를 합니다 ㅋㅋ

(사실은 가까이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준건데 제가 잘 못찍었네요..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전 취했을뿐이에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에 속초 영금항쪽 포장마차에서 요녀석을 무침으로 해서 맛나게 먹었는데

이곳도 그런 맛을 내줄거 같다는 기대감이 밀려오네요!

 

다음에 좀 더 멀쩡한 정신으로가서 숙회도 먹어보고 무침도 먹어봐야겠어요^^

 

 

흔들린 사진들 보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제가 정성껏 준비한 골뱅이 쌈 하나 드셔보세요^^

 

 

골뱅이만 있는줄 알았는데 어묵도 같이 있어서 먹어보니 이것도 별미더군요!

 

 

다 먹고 나오는데 저의 닉네임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네요 ㅋㅋ

반갑긴 했지만 쓰임새가 어찌 이리 쓰이고 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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