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약수역] 연탄불에 구워먹는 돼지갈비 맛집 - 우성갈비

첫빙고 2011. 4. 17. 09:30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일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고 인수인계등 교육때문에 정신이 없고,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삶을 준비중이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에 신경을 못썼어요!

음식점을 잘 다니지도 못했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이웃분들을 잘 찾아다니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곧 자리를 잡고서 다시 예전처럼 찾아뵐께요^^

 

저번주에 다녀온곳을 오늘에야 올리게 되네요..

서울 약수역쪽에서 연탄구이 돼지갈비가 맛있는 집으로 알려진 우성갈비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본관도 있고, 별관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으리으리한 곳은 아니구요^^

본관에서는 사람이 많을 경우 옆테이블과 조금 맞닿기도 하지만 그렇게 먹는것도 좋아요!

 

마침 이곳에서 아는 형님이 모임을 주선해주셔서 잽싸게 달려갔습니다!

예전에 이곳을 다녀오시고 포스팅을 한 글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

 

약수역 5번출구로 나와서 뒤로돌아 조금만 가면 왼쪽으로 골목이 나오는데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본관이 보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데로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본관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가 조금 더 넓은 별관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별관은 사진을 찍은 이 자리에서 본관을 마주보고 왼쪽편으로 가면 바로 있어요~

 

이곳이 별관입니다.

 

다른분들이 오시기전에 먼저 도착한 형님과 둘이서 일단 돼지갈비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안쪽은 이렇게 생겼구요..주문을 하면 먼저 사장님이 저렇게 초벌구이를 해주십니다.

 

메뉴는 이렇게 돼지갈비와 껍데기 두개 밖에 없어요!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는집이 왠지 끌리시지요? ㅎㅎ

가격이 많이 오르긴했네요! 전에 다녀오신분의 글을 봤을때는 250g에 9천원이었는데..에휴~

이넘의 물가는 언제 떨어져줄까요?^^;

 

 

 

주문한 돼지갈비 2인분중 1대를 먼저 구워봅니다.

초벌구이를 해오기에 많이 굽지않고 조금만 구워주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놔두면 타니까 자주 뒤집어주어야 하는 수고는 감수해주어야 합니다^^

 

 

돼지갈비 2인분중 구워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1인분..

 

맛있게 보이나요?

양념도 그렇고 참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돼지갈비 맛나게 먹어주었어요^^

 

 

 

 

 

사실 갈비는 이녀석을 하나 들고 뜯어줘야 하나 먹은거지요? ㅎㅎ

오늘은 모임을 주선해주신 분께 양보~^^

 

안쪽에서 초벌구이를 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부추와 함께 먹어주면 맛이 배가 되고요~

 

모이기로한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계속 추가주문 들어가면서 맛나게 돼지갈비를 구워먹습니다^^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나와주고요..

원래 색감이 이렇지 않은데 어두워진 상태에서 똑딱이로 찍다보니 잘 못살렸네요..

똑딱이가 이제 슬슬 마실이 가나봐요 ㅎㅎ 아니면 기능을 제가 잊었는지도..

 

시장하실지도 몰라서 제가 이렇게 이쁘게 한수저 준비했습니다.

아~ 하고 받아드세요 ㅎㅎ

 

 

 

계속 먹다보니 속이 좀 느끼해서 김치도 부탁해서 같이 먹어주니 좋더군요!

 

그렇게 오랜만에 서울에서 안양주민분들과의 오붓한 모임을 맛있는 돼지갈비와 함께 하였습니다.

 

 

 

안양에 사는 분들이 서울에서 이렇게 만나기도 힘들어서 2차로 근처의 호남순대국에서

술국과 머리고기로 간단히 한잔하고서 안양으로 복귀했답니다.

 

 

안양에 도착해서 또 아쉬워서 비산동 종합운동장쪽에서 국수로 마무리를 ㅎㅎ

 

 

 

 

 

 

 

 

 

이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계란후라이 ㅎㅎ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자  많은걸 먹은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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