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논현동] 한국 본갈비

첫빙고 2011. 7. 14. 04:57

모처럼 강남쪽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간김에 논현동쪽의 한국 본갈비에서 돼지갈비 맛도 보고 왔네요^^

더 정확히는 웨딩사전 사진 찍고서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곳입니다. 5월초였던거 같네요^^

제가 다녀온곳을 기록하는 곳이니 시간이 좀 지났지만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ㅎㅎ

 

청담동에서 강남 이곳까지 거진 2시간이 걸릴정도로 엄청난 차막힘을 뚫고 왔어요 ㅠㅠ

이런저런 사정으로 주차하기 편한 한국 본갈비로 간건데 오는 내내 후회막급이었죠!

 

그래도, 힘들게 찾아왔으니 맛나게 먹어줘야겠지요? ㅎㅎ

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조금만 가시면 우측 도로변에 보입니다.

 

 

 

 

 

 

아직도 이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평일 저시간에 고기를 드시고 계시는분들은 어떤분들이실까요? ㅎㅎ

 

부득이하게 올리셨다고 하니 나중에 원재료가격이 내려가면 그때는 가격인하를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길^^

 

 

옛날불고기를 추천하고 있지만 옛날불고기는 상수역쪽으로 이전해서 성업중인

서울옛맛 불고기집에서 먹어줘야하기에

이날은 본특갈비로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들이 만만치 않군요.. 어린이 메뉴가 4천원이라니..물가가 무섭습니다 ㅠㅠ

 

 

요 물김치가 맛이 있어서 독사진 한컷!

 

 

 

기본 상차림은 괜찮더군요.

서빙하시는분도 친절하시고 리필요구에 잘 대응해주시네요..

그럼 이 가난한 빙고가 무리하게 쏘는 자리인데 잘해주셔야지요 ㅎㅎ

 

요녀석들도 괜찮아서 한컷씩 ㅎㅎ

기본찬이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몇인분이었을까요? 사람이 5명이었기에 4인분아니면 5인분이었을거 같은데..

나중에 더 시켜먹었나?

아~ 점점 쇠퇴해지는 이 기억력 ㅠㅠ

기억나는데로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불위에 올라가 잘 구워지도록 손질은 계속 되었구요..

 

요렇게 마무리가 된다음..

 

 

불판위에 올려줍니다.

너를 먹기위해 비오는날 저녁 엄청 막히는 길을 뚫고 왔느니라~~ 맛만 없어봐라 콱!

 

 

 

슬슬 먹기좋게 익어가는군요.

 

요렇게 무쌈에다가도 먹어보고요~

 

고기맛은 가격이 가격인지라 괜찮더군요..

길거리에 몇시간을 버리고 와서 배가 심히 고파서인가? 하여튼 이날은 괜찮았습니다 ㅎㅎ

 

기둘려!  너도 조금있다 먹어줄께^^

 

요렇게 구워진 녀석을 뜯어줘야  갈비좀 뜯었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ㅋㅋㅋ

 

 

 

 

 

 

그렇게 고기로 배를 채우고 냉면과 된장찌개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비벼진 모양의 사진이 있는걸 보니 제가 비빔냉면을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

 

공기밥(1,000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개

참고로, 고기먹은 손님은 맛보기 냉면으로 4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맛보기가 4천원이라니..에구..지금 내 점심 가격보다도 비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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