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인천] 국물맛이 좋은 닭갈비 성원 닭갈비

첫빙고 2012. 3. 24. 08:35

인천 서구청쪽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성원 닭갈비 입니다.

닭갈비하면 춘천이 떠오르고 굽고 볶는것이 떠오르는데  이곳은 닭갈비 전골입니다^^

 

인터넷에서 어떤 음식인지 한번 보았더니 이미 여러곳에 체인점들이 생겨있고

성황중이더군요!  저는 여지껏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소주 한잔할때 국물을 좋아라하고 닭요리를 무척 좋아하는 빙고가 여지껏 몰랐었다니 ㅠㅠ

 

뒤늦게나마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ㅎㅎ

 

위치는 서구청과 보건소 사이쯤에 있는데 길을 물어본 아주머니께서 잘못가르쳐 주셔서

저는 좀 헤메이다 찾아갔습니다만 찾고보니 어려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곳 길건너편 그러니까 성원닭갈비가 위치한쪽이 보건소이고

직진하여 큰길가에서 좌회전하면 서구청입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를 드실만큼 마시라했으나 저희는 안마셨네요!

술마시느라고 ㅎㅎ

 

 

성원닭갈비의 차림표입니다.

빙고와 친구들은 大 짜로 2개 시켰답니다.

 

 

밑반찬과 물에 적셔서 사용하는 물티슈

 

 

자! 닭갈비가 나왔네요~

 

 

정말 갈비같이 나와주었습니다.

 

 

 

 

이건 뭐~ 닭을 듬성듬성 잘라서 넣은거 같군요 ㅎㅎ

 

 

얼큰해 보이는 국물과 떡사리까지 더해져서 침샘을 자극시키네요!

닭갈비보다는 빙고가 정말 좋아라하는 닭볶음탕에 가까운 음식이네요~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과 같은 닭갈비였다니.. 와! 좋아죽습니다 ㅋㅋ

 

 

 

 

어느정도 익으면 아주머니께서 먹기좋게 잘라주십니다.

 

먹기좋게 잘라진 모습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군요!

침 넘어가고 있지 않으신지요?^^

 

국물도 얼큰 매콤하고 닭고기도 맛나고 사리로 나온 떡도 괘안코~

빙고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너무 맘에 들다보니 소맥에 소주에 좀 취했습니다 ㅎㅎ

 

 

 

 

볶음밥을 안먹고 지나칠 수 없어서 시켜보았습니다.

 

슥삭슥삭 비벼주시면~

 

짠~~ 맛있는 볶음밥이 탄생합니다^^

 

한입 하시렵니까?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닭볶음탕 좋아하시는분 닭갈비를 좋아하시는분 모두가 좋아하실 맛인거 같습니다.

국물이 있어서 더욱더 술을 부르는 성원 닭갈비!

제 연고지 근처에도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인천은 너무 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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