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전라도 맛]

[장흥] 한우와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의 만남 장흥으로~~ 2편

첫빙고 2012. 3. 4. 20:12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볼까요?^^ 

 

그전에 식당이 어떻게 생겼는지 잠깐 보시지요.. 

 

 

 

주방쪽의 모습이고요..

 

이렇게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한우를 사와서 자리세를 주고 이곳에서 키조개 삼합을 시켜서 구워 먹으면 되는거죠^^

원산지도 모두 국내산이군요!

 

 

낙엽살이 없어서 그대신 사온 꽃등심인데 앉아서 보니 도축을 나주에서 했더군요!

나주나 장흥이나 뭐 근처이니까 괜찮습니다^^

 

 

비록 1++가 아닌 1+ 이지만 꽃등심의 자태를 한번 감상해보시고요~~^^

 

 

 

처음엔 양이 얼마 안되보였는데 먹다보니 양이 꽤되더군요.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1박2일에서 보니 저 깻잎에 먹는 맛이 괜찮아 보이던데 이집도 깻잎을 주네요^^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입니다.

팩으로 포장해서 준비해놓고 있더군요!

살짝~ 시장에서 보았던 관자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자! 이제 한우를 먼저 올리고 주변에 키조개 관자와 버섯을 올려서 구워봅니다~

 

 

 

 

깻잎에 올려서도 먹어보고 김치와 먹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마구 흡입해줍니다 ㅎㅎ

맛이 좋더군요! 오후 2시가 훌쩍 넘어버린 시간이니 뭔들 안맛있겠습니까?^^

 

여러분도 장흥삼합 한 입 드셔보시겠어요?^^

 

한우가 또 지글지글 구워지고요~ 

 

 

 

 

 

 

 

이렇게 계속 굽고 먹고를 반복합니다 ㅎㅎ

멀리 달려온 보람이 있군요!

 

바지락무침 비빔밥이 궁금하여 시켜봅니다.

 

밥 한공기를 풍덩 넣고서

 

쓱삭쓱삭 비벼서 한입~^^

새콤달콤한 양념맛에 바지락의 맛이 느껴지는 비빔밥이었습니다.

 

매생이 떡국을 또 안먹을 수 없겠지요?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 그 맛이 괜찮더군요!

참고로 빙고는 미역국류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데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배불리 먹고나와서 한우마을을 한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을 

보너스로 보여드립니다^^

 

 

 

 

 

 

 

 

 

 

 

이렇게 그동안 궁금해하던 장흥 삼합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토요일날 장이 활발할때 가면 더 구경할것도 많고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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