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마지막날은 섭지코지와 제주 아쿠아 플라넷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황금륭버거에서 빅햄버거를 포장해서 해안도로를 달려 섭지코지로~
재작년 8월말에는 파릇파릇해서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했는데
이번에는 태풍의 영향때문인지 푸르름이 그때만은 못했던거 같네요!
2년전 섭지코지의 모습이 궁금하신분은 여기를 보세요 ==> 섭지코지 풍경
사진으로 섭지코지를 한번 보시지요~
섭지코지에 도착하기전 잠시 쉬는곳에서 찍어본 성산일출봉의 모습
섭지코지의 대표적인 풍경들이 한눈에 다 보이는군요.
이쪽에 포토존이 되어있어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구요.
드라마 올인을 찍었던 세트라 사람들이 참 많았었는데 이날은 그렇게 많이들 찍고 있지 않네요..
이제 시들해진걸까요?
이제 그만 입장료 없이 구경시켜주어도 될듯 한데 말이죠~
빙고는 섭지코지에 가면 항상 이곳까지 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가는데 이쪽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괜찮거든요^^
식사도 할 수 있고 미술품 전시되어 있는거 구경도 할 수 있어요!
건물 뒤편으로 성산봉이 보이네요.
다시 돌아가는길에 계속 한컷씩 찍어보게 되네요!
저는 몇번 올라가보았기에 힘도들고 해서 안올라가고 그냥 밑에 있습니다~
같이 간 동생이 이쪽을 바라보고 손을 흔들고 있네요 ㅎㅎ
동부권 관광계획이 있으시다면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 1천원만 내면 되오니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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