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이전&종료]

[남양주] 보양되는 오계촌의 전복 삼계탕

첫빙고 2012. 9. 28. 06:30

어느 일요일!  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티몬에서 빙고의 집에서 가까운곳인 오계촌이 쿠폰행사를 하고 있어서

일단 삼계탕으로 식사를 해보고서 괜찮으면 닭백숙, 오리백숙, 오리고기 무한리필등

구매를 하고자 탐방에 나선것입니다^^

 

도농역에서 가까운 위치기에 주소상으로는 남양주이지만 구리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위치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하기로 하고요..

 

 

 

오리, 닭요리 전문점 오계촌입니다.

 

 

입구에 닭모형과 방안에 새모형을 찍어보았어요!

 

 

입구에 크게 메뉴판이 보이고 위로는 주방이 오픈되어져 보이고 있습니다.

 

 

빙고가 한산할때 가서 먹으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자

일요일 오전 11시20분쯤 도착을 해서 손님이 아직 없어서 편하게 찍었네요^^

 

 

녹두삼계탕으로 유명해지고 토종닭과 오리 백숙 전문이라는데

무한리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양념오리, 생오리, 소고기, 삼겹살, 떡갈비,소세지가 무한이라니~~ 대단한걸요^^

떡갈비와 소세지가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거 같네요!

다음에 무한리필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쟁반국수 그리고 초계탕이 눈에 또 들어오는군요!

내년 더울때 초계탕 한번 먹으러 와야겠어요..

 

 

원산지 안내에서 주인장의 유머가 느껴지는군요 ㅎㅎ

고객님과의 약속..초심을 잃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오리의 효능 잠깐 읽어보시고요^^

 

안보이는 부분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수험생에게 좋다는것이고,

그 밑으로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노화방지 및 탄력있는 몸매 유지가 된다고 적혀있네요!

 

 

기본찬이 먼저 나와줍니다.

재래식 된장과 양파가 나와주는것이 일단 기분이 좋아집니다.

양파 가격이 올라서인지 요즘 순대국집에서도 양파를 보기가 힘들거든요!

순대국등 따끈한 국물의 밥종류에 양파가 참 제격이거든요..

 

동치미도 그렇고 김치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깍두기는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는데 와이프는 입맛에 맞았는지 양파와 함께 리필 시키더군요!

 

 

재래식 된장에 찍어먹는 양파와 고추맛도 좋았구요.

 

 

자~ 전복삼계탕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파가 많이 뿌려져서 나오네요.. 근데 왜 전복이 안보이지? 주문이 잘못들어갔나?

하면서 밑에를 살펴보니 아래에 숨어있더군요.. 아래 사진 보시죠^^

 

 

밑에 숨어있는 전복을 올려놓고 제대로된 전복삼계탕을 한번 찍어봅니다^^

 

 

 

 

한입 잘라먹고 한컷!  맛이 괜찮군요.

크기가 좀 작은넘이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닭도 백숙이 아니다보니 큰녀석은 아니지만 잘 고와서 질기지 않게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닭다리를 소환해서 한입 ㅋㅋ

 

안에는 녹두가 들어가 있군요.

 

 

요렇게 수저에 올려서 맛있게 한입!!!

 

 

이렇게 한입 한입 먹어주다보니 어느새 한그릇 뚝딱 해버렸네요!

 

 

깨끗하게 잘 먹었지요?^^

 

할인쿠폰으로 8,900원에 먹으니 만족한 식사가 된거 같습니다!

원래 가격인 14,000원이었다면 조금 아쉬웠을거 같기도 하고 아니었을거 같기도 하고 ㅋㅋ

하긴 요즘 제주도도 전복 들어가면 가격이 무서워요^^

 

오계촌의 진정한 평가는 오리고기나 백숙을 먹고 다시 평가해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부담없이 가족들끼리 무한리필이나 백숙을 먹고 오기는 괜찮을듯 하네요!

 

 

 

구리 롯데백화점쪽에서 큰길로 가고 있는중인데요.. 상단 왼쪽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남양주 I.C 진입/출로 입니다.(오른쪽 방면)

두번째 사진이 조금만 더 직진해서 가면 왼쪽편에 도농역이 보이고요..

세번째 사진이 또 조금만 직진하면 부영APT 단지 입구이면서 도농중학교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좌회전)

네번째 사진이 좌회전해서 들어오면 좌측에 도농중학교가 보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오계촌 간판이 보입니다.

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글상으로는 긴데 첫번째 사진에서 오계촌까지 신호만 잘받으면 3~4분정도 걸려요 ㅎㅎ

 

 

 

바로 위의 사진을 찍은곳에서 뒤돌아 주차장쪽을 찍은겁니다.

부영아파트 304동이 보이지요?

 

인터넷글에서 평일 주차 10대 주말 30대라고 되있어서 왜그런가 했는데 이해가 가더군요!

위 사진에 10대 가능하고요

 

이 사진 위의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건물이 보이는데 주말엔 아마도 쉬는거 같아요.

그러니, 그곳에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30대라고 한듯 ㅎㅎ

 

 

가족들과 백숙이나 오리구이 무한으로 드시고 싶으실때 한번 찾아보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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