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평촌] 오랜만에 찾은 안양 일식 맛집 마사모또

첫빙고 2012. 12. 21. 06:30

빙고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양 평촌 일식 맛집 마사모또  일식 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여 맛있는 회를 먹고 왔어요~

그동안 일하시는 분들이 대폭 교체되어있더군요..

지나치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서빙하시는 분들과는 별로 부딪힐 일이 없어서

바뀌었다해도 기본은 하니 크게 달라질건 없겠지요.. 주방이 든든하니까요ㅎㅎ

 

원래 회를 잘 안먹었던 빙고의 마나님께서도 마사모또에서 회를 먹는다고 하면

어떻게해서든 같이 오려고 할정도니 그 맛은 인정할만 한거 같습니다^^

 

마사모또의 포스팅은 그동안 많이 해서 위치나 가격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고요..

==>   이전 마사모또 포스팅 보기

 

기본상차림등도 안찍었어요 ㅎㅎ

아참, 빙고는 지인이자 단골인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요~

나중에 특별히 내어준거 빼고는 그날 재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비슷하게 나온다는것도..

 

그럼 빙고가 오늘은 얼마나 잘 먹고왔는지 한번 보실까요?

 

 

 

 

방어철이다 보니 방어도 올라와 있네요! 

 

 

 

 

 

 

 

 

 

자 이제 맛나게 먹어볼까요? ㅎㅎ

 

 

 

 

 

전복, 연어, 해삼, 멍게등의 두번째 접시

 

방향을 바꿔서 다시 한컷!

갑오징어도 보이는군요.

 

요녀석이 별미더라구요.

오징어에 날치알을 넣어서 만든거라는데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요!

그동안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냈나봐요~

 

제가 너무 좋아라하는 녀석이지요 ㅎㅎ

 

생대구의 고니를 이용해서 만든것인데 이것도 별미입니다.

고니를 살짜기 익혀서 만들었는데 마치 생고니를 먹는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이것이 기술이라고 하네요^^

 

훌륭한 안주거리인데도 마사모또에 오면 항상 빙고에게 찬대받는 녀석들이지요 ㅋㅋ

 

요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튀김도 맛나게 잘 내어옵니다.

 

얼~큰한 매운탕!

 

깔~끔한 지리탕

 

고~소한 알밥

 

오랜만에 찾아서인가?

고래고기를 특별히 내어주네요^^

 

빙고에게만 내어주는건 아니고요..

고래고기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서  저 같이 아무거나 잘 먹을 수 있는 단골 손님등께 한접시 내어주고 있다네요.

고래고기때문에 고생좀 해서 이번에 들여온 고래고기 다 쓰면 그 다음엔 다시 안할거 같더라구요 ㅋㅋ

 

혹시라도 제 글보고서 고래고기 달라고 생때 쓰시면 미워할껍니다~

 

이건 뭘까요?  아시겠어요?

 

방어 내장입니다. 그동안 회는 많이 먹었어도 방어내장은 처음이네요!

모든 종류의 내장을 좋아라하는 빙고에게는 아주 좋은 안주이지요^^

 

씹는 맛도 좋고 저에게는 아주 진미였어요!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말씀 드리는데 빙고는 마사모또 사장님과 지인이며 오랜 단골입니다!

제발 글 보시고 왜 똑같이 안주냐며 시비거는 행동 안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분들이 간혹 있어서 제 글이 피해를 주는듯 해서 안올릴까 하다가 이런 음식도 있다는걸 보여드리려고 올립니다.

 

참고적으로 5명이 먹었고 제가 찍은 사진은 3인용입니다.

 

지인이되고 단골이 되는거 쉽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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