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남양주] 불암산 무지개 송어장의 송어와 철갑상어

첫빙고 2013. 1. 9. 06:30

남양주 맛집이라 불리울만한 불암산 무지개 송어장 에서 철갑상어와 송어를 포장해왔답니다!

평창에서는 송어축제도 하는데 그곳까지 다녀오긴 좀 멀고해서 가까운 남양주로 다녀왔어요.

아참,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새해 인사도 못했네요..

모든 분들 좋은 일들로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불암 무지개 송어장입니다.

큰방도 있고 가족모임이나 친구모임때 개별공간에서 드실 수 있는 방도 준비되어있더군요.

 

불암 무지개 송어장으로 들어서면 주방이 보이고 메뉴판이 반겨줍니다 ㅎㅎ

오리와 닭도 하더군요.. 원산지표기도 철저히 잘해놓으셨네요!

 

팔팔한 송어들이 떼지어 있습니다.

 

요녀석은 철갑상어!

 

개별방으로 되어있는곳이 비어있어서 살짜기 들어가서 메뉴판만 찍어왔네요^^

 

포장해와서 상에 풀어놓아봤어요!

철갑상어 1kg, 송어 2kg, 송어튀김 1kg

 

 

철갑상어 2인차림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철갑상어 맛 괜찮더군요~

 

 

 

 

 

 

 

 

철갑상어 등골과 새꼬시 무침이에요!

원래 간,쓸개도 있다고 했는데 빼먹고 포장 안해주신듯 ㅠㅠ

 

왼쪽은 철갑상어 튀김, 오른쪽은 송어튀김(500g)

 

튀김도 참 맛나더군요^^

 

철갑상어를 주문하면 철갑상어 회, 세꼬시, 등골, 간, 쓸개, 튀김, 매운탕이 나와요!

 

 

이제 아리따운 송어를 한번 보시죠~^^

 

 

 

처남네와 같이 먹었는데 맛있다고 합창을 하더라구요!

뿌듯했습니다~ ㅎㅎ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먹는 용이지요..

 

야채도 넉넉하고 양념도 넉넉하게 주어서 모자람없이 잘 먹었답니다.

 

요건 철갑상어에 따라오는 지리 입니다.

요녀석도 마지막 술안주로 괜찮더라구요!

 

포장을 예약주문해놓고 갖더니 다른건 다 준비해놓으시고 바로 튀김을 준비 해주시더라구요..

튀김은 따끈할때 먹어줘야 더 맛이 있으니까요~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아참..참고로 철갑상어는 3시간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한창 피크타임때 가면 일하시는 분 부르기가 조금 불편할것도 같았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맛도 좋으니 다음에는 직접 가게에서 먹어봐야겠어요!

 

평창까지 가지 않고 제가 사는 구리에서 20분정도의 거리이니 가까이서 맛있는 송어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불암산 무지개 송어장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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