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경기도 맛]

[안산] 안산에 괜찮은 일본식 술집 토모(とも)

첫빙고 2014. 1. 19. 09:00

안산 서원호텔 1층에 위치한 토모 라는 일본식 술집입니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작년3월쯤이었던거 같네요..

그동안 사진만 찍어놓고 블로그 활동을 잘 하지 못하였던 관계로

모아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보려해요^^

 

이 근방에 계시는 분은 퇴근길에 혼자서라도 한잔 하고 가기에 좋을듯 하더라구요.

제 집 근처에 이런집이 없는게 아쉬울뿐입니다 ㅠㅠ

 

 

 

서원호텔만 찾으면 되기에 찾아가는건 쉬워요.. 주차도 몇대 가능하더라구요!

 

 

적당한 가격에 한 잔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이는군요!

사실 1차에서 안산 CGV쪽에 소문난 이자카야를 갔는데 가격이 좀 부답스러운 곳이더라구요..

그곳에서 간단히(?) 먹고 좀 더 제 취향에 맞는 곳을 안내해줘서 이리로 2차를 왔답니다 ㅎ

 

 

가게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니 혼자나 두세명이서 한잔 하기 좋겠더라구요.

 

 

 

 

안쪽에 홀 형태의 자리도 2테이블정도 있더군요.

이곳에 앉았다가 다시 다찌쪽으로 나갔어요^^

 

 

이곳을 안내해준 동생이 자랑한 키조개버터구이 입니다.

랍스타를 더 자랑해서 그녀석을 먹으러 왔지만 동이 나서 그 다음 추천메뉴로 이걸 시켰네요.

 

16,000원인데 가격대비 훌륭하더군요.

이 안주에 한잔 해주고 가면 좋을듯 하던걸요^^

 

 

 

 

 

 

 

 

 

회를 좋아라하는 빙고이기에 사시미(20,000원)를 시켜보았습니다.

수줍음을 타시는 사장님이시기에 손만 찍겠노라 말씀드리고 찍어보았네요 ㅎㅎ

 

완성된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구경하셨으니 이제 한 점 드셔봐야겠지요?^^

 

저도 한점~ㅎㅎ

 

국물도 좋네요~

 

 

 

그냥 끝내기에 자리가 아쉬워 간단히 먹을 요량으로 새우구이(10,000)를 또 시켰어요!

가격이 착한 편이다보니 자꾸 시키게 되는걸요..

이전 가게가 너무 비싸서 더 좋게 와닿았던거 같아요.

 

 

 

 

사장님이 약간 조용하신 성격이신듯 하여 싹싹하게 먼저 말을 잘 붙이시거나

쾌활하지는 않으시지만, 친절하시고 괜찮은듯 보이더군요.

 

일행이 3명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으나 혼자나 2~3명정도 가서 조용히 한잔하고 오기에 좋을거 같아요.

본인들끼리 조용히 한잔하고 오고 싶은 손님들도 계실테니 어찌보면 사장님 나름대로의 방법일듯 도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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